창원 천주산 진달래 01

2022.04.10 산악회 정기산행으로 가까운 창원의 천주산으로 진달래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주차장-천주암-만남의 광장-용지봉-감안경계-달천계곡...6.4Km...3시간30분

▲이번엔 집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왔는데 버스시간이 안맞아 10여분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ㅎ

▲오랜만에 만난 회원님들...산행로 초입부터 가파른 오르막이라 아주 천천히 오시네요...ㅎ

▲천주암엔 오색 연등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고...

▲대웅전에서는 염불소리가 올려퍼집니다.

▲천주암을 지나 만남의 광장까지도 상당히 가파른 오르막인데...

▲진달래꽃을 만나러 전국에서 오신듯...

▲물이 많이 나오는 우물인데 그동안 가물었는지 수량이 적어 한참을 기다려 물한바지를 마시고...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가는데 벌써 땀범벅이 ? ㅎ

▲이제 가파름이 조금 얌전해지네요...ㅎ

▲사람들도 조금 줄어든듯 보이고...

▲길옆엔 양지꽃이 활짝 피고 있네요...

▲만남의 광장에 도착을 했더니 완전 인산인해더라구요..

▲오늘의 주인공 진달래도 보이고...

▲진달래 산행을 올때면 늘 저 나무에서 사진을 찍곤 하는데 커피를 마시고 계시더라구요...ㅎ

▲그래서 양해를 구했더니 흔쾌히 자리를 비켜주시네요...ㅎ

▲뒤쪽 진달래의 색감이 약간 옅은색이지만...

▲그래도 배경이 너무 좋지 않나요 ? ㅎ

▲가파른 오르막을 조금더 올랐더니 고개를 넘지 않고 편하게 갈 수 있는 길도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저는 당근 오르막 고개를 넘어가는 길로 갔습니다.

▲길가운데에 당당하게 꽃을 피우는 노랑제비꽃...

▲아...사람들 정말 많네요...ㅎㅎ

▲노랑제비꽃도 많이 보이고...

▲오호...여긴 아주 군락을 이루면서 살고 있군요...ㅎㅎ

▲그렇게 먼지가 날리는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섰더니 멍석길이 나오네요...ㅎ 

▲노랑제비꽃이 기재기를 하듯 자라는 아이도 있더라구요...ㅎ

▲그렇게 가파른 오르막 하나를 올라서...

▲넘어가는데 사람들이 많아 사진을 찍기가 어렵더라구요...ㅎ

▲천주산 정상 이정표를 누가 뽀사먹었는지 돌담에 놓았네요...ㅎ

▲오호...드디어 오늘의 주인공인 진달래가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헬기장엔 점심을 많이 먹는데 이날은 너무 더워 사람들이 없더라구요...

▲다시 진달래꽃 속으로 들어갑니다.

▲오...저렇게 아름다운 진달래를 그냥 지나친다면...거의 직무유기에 해당되겠죠 ? ㅎ

▲아름다운 진달래와 함께 기념사진은 필수 ? ㅎ

▲그리고 진달래꽃을 손가락 사이에 넣어서...

▲꽃반지도 만들어 봅니다...꽃반~~지~끼고~~♬ ㅎ

▲어새풀과 진달래가 어우러진 밭에서도 기념사진을 찍고...

▲평평하고 넓은 산행로를 따라서 편하게 갑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아무도 없는 틈을 타서 사진도 찍고...

▲아...벌써 하산을 하는 사람들이 밀려오네요...ㅎ

▲장승뒤에도 진달래꽃이 화려한 장식을 하고 있고...

▲오...바로 저곳에서 기념사진을 찍어줘야 하는데...

▲그래서 빨리 달려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내려오시는 분이 안보이게 자체 모자이크 처리를...ㅎ

▲역시 이곳에서의 기념사진도 탁월한 선택인듯...ㅎ

▲산악회 회원님들이 오기전에 넓은 소나무숲속에 자리를 펴고 통족발을 썰어봅니다.

▲오늘 다른 회원님들도 갖가지 점심을 가지고 오셨네요...ㅎ

▲저는 통족발과 김부각을 가녀왔는데...

▲캬...정말 푸짐한 점심상이 차려졌습니다...ㅎ

▲이정도 점심이면 진수성찬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