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 주작산 01

2022.03.27 전남 강진의 주작산을 5년만에 다시 찾았는데 진달래는 이번주말쯤이 피크일거 같았습니다.

▲산행코스는 소석문-동봉-서봉-주작산-흔들바위-수양관광농원...산행거리는 9Km...산행시간은 5시간 10분...

▲소석문으로 오는데 산행을 온 사람들의 차량이 즐비하네요...개울을 건너 산악회 시그늘쪽으로 가면...

▲등산로가 나오는데...초입부터 가파릅니다.

▲2017년 4월 둘째주에 왔을땐 바위에 붙은 진달래가 환상적이었는데...

▲오늘도 그런 모습을 만날 수 있을지...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며 마치 톱날을 닮은 바위가 보이네요...

▲바위를 타고 올라갑니다.

▲첫번째 봉우리까지 까칠한 바위구간이 이어지는데...

▲벌써 땀이 흐르기 시작하네요...

▲오를수록 진달래가 보여야 하는데 불안하게 아니더라구요...

▲미끄러운 바위는 발 디딜틈을 잘 보고 오르고...

▲조망이 터지는곳서 가야할 봉우리도 담고...

▲아래쪽 도로는 등산객들의 차량들이 줄지어 주차를 했네요...

▲첫번째 까칠한 봉우리는 밧줄을 잡고 안전하게 오르고...

▲가야할 방향의 암릉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어 봅니다...

▲지난번엔 이 바위를 타고 넘어가는 사람들이 있어 갔더니 위험해서 안되겠더라구요...

▲오늘은 암릉을 수없이 타야하니까 처음부터 무리할 필요는 없겠죠 ? ㅎ

▲주작산은 오르락 내리락의 반복이 심해도 너무 심한 산이잖아요.

▲내려왔으니 다시 올라가야겠죠 ? ㅎ

▲살짝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서면...

▲짧은 구간이지면 평평한 길도 나옵니다...ㅎ

▲그리곤 다시 바위를 타고 올라가는 구간이 나오고...

▲삽살개를 닮은 바위가 반겨주네요...오랜만 ? ㅎ

▲이젠 능선을 타고 가는 길이 나오는데...

▲오르막을 지나면...

▲어김없이 내리막이 나오는...ㅎ

▲오늘은 산행 내내 퀴퀴한 냄새를 맡으며 가야 하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이 사스레피나무...ㅎ

▲이제 제법 조망이 터지네요...

▲그리고 가야할 능선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앞쪽을 바라보며 멍때리기도 한판...ㅎㅎ

▲아...근데 진달래는 꽃봉우리만 보입니다...ㅠㅠ

▲수령이 백년도 넘게 보이는 소나무를 지나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가면...

▲올라야할 암릉이 떡하니 앞에 버티고 서있습니다...ㅎ

▲역시 이 구간도 만만치 않네요...

▲그렇게 또 하나의 봉우리를 올라섰더니...

▲주작산의 능선이 펼쳐지더라구요...ㅎ

▲그리고 저 멀리 바다도 보이고...

▲이렇땐 파노라마 사진이 필수겠죠 ? ㅎ

▲다행이 미세먼지까지 심하지 않아...

▲멋진 풍광을 파노라마로 담을 수가 있네요...ㅎ

▲이버엔 가야할 능선을 바라도 보고...

▲기념사진을 찍는데 바람이 강하게 부는...ㅎ

▲아...소나무가 멋진 암릉 능선이 가려버렸군요...ㅠㅠ

▲이번엔 반대쪽에 서서...

▲기념사진을 찍고...

▲까칠한 내리막 바위구간을 내려갑니다.

▲진달래는 정말 빈약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리고 가파른 내리막이 아주 길게 이어지고...

▲바위에 뿌리를 내리며 꽃을 피우는 진달래가 있나 하고 찾아보는데...없네요...ㅎ

▲이제 조금 쉬운 길이 나오는데...

▲길옆에 산자고가 활짝 피고 있더라구요...ㅎㅎ

▲이런 길은 부지런히 가야겠죠 ? ㅎ

▲지나온 길을 되돌아도 보고...

▲저 멀리 봉황저수지도 담아보는데 물의 색갈이 ? 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