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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의 둔철산 01

싸나이^^ 2022. 2. 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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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2 설명절 마지막날 코로나때문에 아무데도 갈 수 없어 산청에 있는 둔철산을 다녀왔습니다.

▲신안면 외송리 심거마을 끝까지 승용차로 올라와서 주차를 하고...

▲등산로 쉼터도 있었는데 여름엔 인기가 높을거 같네요...ㅎ

▲심거마을-3단폭포-심거폭포-정상 왕복-시루봉-심거마을...7.45Km...4시간...

▲마을을 벗어나 올라가면 등산로 입구 표시가 보이고...

▲다랭이 논에 감나무를 심어놓은 사이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 숲길은 운치까지 있네요...

▲작은 개울을 건너 산으로 들어가면...

▲울창한 소나무 숲이 나오고...

▲시루봉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올라 오른쪽으로 내려오기로 하고...

▲2017년 12월 정상을 지나 시루봉에서 외송마을로 하산을 했던 기억도 나고...

▲자...그럼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해 볼까요~ ㅎ

▲산행로에서 100미터 거리에 있는 3단폭포는 당연히 들러야겠죠 ? ㅎ

▲폭포에 얼음이 꽁꽁 얼어 있어야 좋을텐데...

▲폭포 아래쪽을 보니 그런 행운은 없어보이긴 하네요...ㅎ

▲3단폭포에 도착...아고...참말로...ㅎㅎ

▲폭포 아래쪽도 얼음이 얼지 않은건 마찬가지네요...

▲얼음이 없는 삼단폭포는 참 썰렁하기 그지없네요...ㅎ

▲그래도 기념사진을 찍어야겠죠 ? ㅎ

▲삼단폭포에서 되돌아 가지 말고 조금 위험해도 폭포옆으로 올라가면 등산로와 만난답니다.

▲삼단폭포 위쪽에서 바라본 모습인데...미끄러지지 않게 조심 조심...ㅎ

▲삼단폭포 바로 옆에 등산로가 있답니다.

▲계곡의 너덜길을 따라서 조금만 올라가면...

▲작은 목교가 나오고...

▲그리고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이 됩니다...

▲자유분방하게 자라는 나무들의 모습은 상상초월입니다.

▲울퉁불퉁한 근육을 자랑하는 때죽나무도 보이고...

▲등산로는 오를수록 거칠어지네요...

▲어쿠...누군가가 흘리고간 모자를 저렇게 걸어놓았군요...ㅎㅎ

▲5년전에 올라간 코스인데도 생각이 가물 가물합니다.

▲그나마 사진을 찍어둔 장소는 기억이 나네요...악어를 닮은 바위...ㅎ

▲이제부터는 사이즈가 큰 바위들이 나타나겠죠 ? ㅎ

▲한평생을 바위와 함께 살았던 나무는 미련을 버리고 자연으로 돌아가고 있네요...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서면 심거폭포에 도착을 하고...

▲심거폭포도 수량이 적어서 웅장하지 않네요.

▲그래도 다행인건 얼음이 얼어 있다는거 ? ㅎ

▲저 바위로 올라가는데 얼마나 미끄럽던지...ㅎ

▲심거폭포를 바라보며 멍때리기도 한판하고...

▲기념사진도 남겨 봅니다...

▲바위를 내려오기 전에 다소곳하게 앉아도 보고...ㅎ

▲이번엔 앞쪽에 있는 바위에 올라가서...ㅎ

▲아고...이럴줄 알았음 미끄러운 저 바위에 올라가지 않아도 될뻔...ㅎㅎ

▲오호...이 너덜길을 보니 5년전에 왔던 기억이 떠오르네요...ㅎ

▲그땐 이곳에서 알바를 살짝 했었는데...ㅎ

▲지금은 등산로가 뚜렷하게 잘 보이네요...

▲수령이 100년도 넘었을거 같은 떡갈나무도 보이고...

▲이곳은 밭농사를 지어도 좋을듯 평평하네요...

▲그렇게 올라오면 둔철산 정상 안내표시가 있습니다.

▲5년전엔 튼실하게 자라고 있던 나무인데 이젠 고사하고 있군요...

▲2017.12.10에 왔을땐 이런 모습이었는데...ㅠㅠ

▲고사목의 안타까운 모습을 보고 다시 산행을 이어갑니다.

▲낙엽이 수북하게 쌓인 곳은 등산로를 잘 봐야겠죠 ? ㅎ

▲등산로를 모르면 주변을 유심히 살펴보면 바로 알 수가 있답니다...ㅎ

▲어떤 사람은 무턱대고 직진만 하는데...잘못된 길로 간다는 판단이 서면 바로 되돌아 오는게 상책이더라구요...ㅎ

▲이제부터는 아주 가파른 길이 이어집니다.

▲오를수록 가파름이 더 심해지는건 뭐죠 ? ㅎ

▲가파르고 미끄러운 오르막을 올라서면 층층이 쌓여진 바위가 나타납니다.

▲어떻게 쌓았는지 아무리 봐도 신기하기만 하네요...

▲바위를 돌아가면서 보아도...ㅎㅎ

▲이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멋진 조망터가 나오겠죠 ?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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