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구만산 01

2021.10.24 밀양의 구만산을 6년만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구만산장(주차비5천원)-구만암쪽-구만산-구만폭포-구만굴-구만산장....9Km...산행시간 4시간38분...

▲주차장 바로 앞엔 연중 내내 마르지 않는다는 우물이 있네요...

▲주차를 했더니 주차비를 받으러 왔더라구요...

▲아침 이른 시간이라 코스모스에 이슬이 그대로 남아있는...

▲어여쁜 모습을 멋지게 담아줘야겠죠 ?

▲코스모스에 정신이 팔려 하산할 길로 올라가다가...

▲건너면에 아찔한 바위만 담고 다시 내려와서...

▲구만산 지도도 담고...

▲방향을 단디 봐야겠더라구요...일단 지난번처럼 4.5Km구간으로 올라갑니다. 

▲구만암은 조립식 건물이네요.

▲까실쑥부쟁이도 담고...

▲조립식 건물이라 초라하게 보이네요...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제일 위쪽에 있는 건물은 산신각이겠죠 ? ㅎ

▲6년전에 왔을때 아주 가파른 오르막을 올랐던 기억도 나고...

▲계곡은 땅속으로 물이 흐르는지 위쪽은 말라있더라구요...ㅎ

▲가파른 오르막길을 힘차게 올라봅니다.

▲산 허리를 돌아가는 조금 편안한 길도 나오네요...

▲멋진 소나무를 지나가는 길도 나오고...

▲건너편에 있는 구만굴이 살짝 보입니다.

▲아주 가파른 구간은 밧줄을 잡고 올라가야겠더라구요...

▲구만굴...딱 지달려...ㅎㅎ

▲길이 좁고 작은 돌들이 많아 조심해서 가야겠더라구요...

▲미끄러졌다간 끝도 없이 내려갈 수 있는...ㅎ

▲조금 넓은 길이 나오는데 이번엔 아주 미끄러운 길이네요...ㅎ

▲구절초는 지고 있고...

▲오르막 계단은 너무 오래되어 부서지고 있네요...ㅎ

▲오늘은 구절초 이외의 꽃을 만날 수 있을까죠 ? ㅎ

▲꼬불꼬불하면서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을 지나면...

▲다시 오르막 구간이 나오고...

▲솔이끼는 벌써 씨앗까지 맺고 있네요...

▲이번엔 너덜길도 지나가야 하네요...ㅎ

▲역시 보수가 필요해 보이는 구간...

▲그렇게 땀을 한바가지 흘리면서 올라가는데...

▲삽주가 보이더라구요...ㅎㅎ

▲기름나물도 보이고...

▲계속 이런 오르막 길이 나오다가...

▲바위도 넘어가고...

▲그리고 구만산 정상 반대쪽으로 가는 길이 나오네요...ㅎ

▲산 허리를 돌아서 편하게 올라갈려면 아주 멀~~리 가야겠죠 ?

▲힘들어 하는 구절초...

▲이번 생은 여기까지 ? ㅎ

▲산악회 시그널에 이 길이 맞아요 ? ㅎㅎ

▲산 허리를 얼마나 더 돌아 올라 가야할지...

▲계속 이런 길이 이어지네요...

▲그리고 산 능선쪽으로 올라갑니다.

▲아침햇살이 드디어 보이네요...

▲오호...이제 조금만 더 가면 능선이 나올듯...

▲햇살에 반짝이는 나뭇잎도 담고...

▲그렇게 능선에 올랐더니 겨우 1.3Km밖에 오지 않았네요...ㅎ

▲이정표에서 기념사진을 찍고...물도 한모금 마시고....ㅎ

▲그리고 능선을 타고 구만산 정상으로 갑니다.

▲능선을 타고 정상까지 가는 길은 그닥 험악한 구간은 없더라구요... 

▲편안한 길을 가면서 햇살에 빛나는 나뭇잎과 단풍을 담아봅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