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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월여산 만물상 01

싸나이^^ 2021. 10. 1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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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9 거창 월여산 만물상을 찾아서...

▲월여산은 몇해전에 다녀왔지만 만물상 코스는 처음이라 다시 갔는데 초록색 길을 놓쳐 빽으로 내려갔다가 왔습니다.

▲네비에 원평마을회관(거창군 신원면 월여산길 75)을 검색해서 찾아가시면 됩니다.

▲월여산 이정표도 있고...

▲월여산 입구는 한참을 가야 하는데 산을 통째로 뽀사고 있더라구요...

▲산국이 피는걸 보니 가을은 가을이네요...

▲농사지을때 타고 댕기는 어르신의 애마...ㅎㅎ

▲등산로 입구까지는 포장도로를 따라서 한참을 가야합니다.

▲꽃향유와 헷갈리는 향유도 담고..

▲산을 무너뜨리고 있는 공사장을 보니 길을 내고 있는거 같네요...

▲월여산 이정표를 따라서 가면...

▲제법큰 연못도 나오고...

▲등산로 입구와 느티쉼터 아무곳으로 가도 등산로가 나옵니다...

▲저는 느티쉼터쪽으로 올라갔습니다...

▲바로 이곳이 느티쉼터인거 같네요...

▲미국자리공이 나무처럼 자라고 있더라구요...ㅎ

▲진들찰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바지가랭이에 붙을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ㅎ

▲길 한가운데에 작은 뱀이 있어서 보았더니...

▲살모사 새끼더라구요...얌마...빨리 도망 안가 ? ㅎ

▲월여산의 정상적인 등산로는 계곡을 건너서 가면 칠형제바위가 나오는데...

▲오늘은 만물상 코스를 탈거라서 계곡을 건너지 않고 올라갔습니다.

▲일단 넓은 포장도로를 따라서 올라가면서...

▲산악회 시그널이 있는지 찾아보면서 올라갔습니다.

▲산초나무는 까만 열매를 맺고 있네요...

▲미역취는 노랑 꽃을 피우고 있고...

▲그렇게 가파른 오르막을 한참 올라왔더니 숲속으로 들어가는 길과 붉은 시그널이 보이는...

▲산으로 들어가는 길을 찾아서 올라갑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진 않았지만 길은 있더라구요...

▲구절초도 꽃을 피우고 있고...

▲이정도 길이라면 편하게 오를 수 있겠죠 ? ㅎ

▲하지만 산으로 오르는 길은 가파르네요...

▲땀을 많이 흘리며 올라가는데 바람까지 불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한바탕 땀을 흘려서 능선에 도착을 했더니 바람이 부는...ㅎ

▲오늘은 송이버섯이나 능이버섯을 만날 수 있을지 주변을 돌아다녔는데...

▲소보로빵처럼 생긴 버섯만 보이는...ㅎ

▲그리고 조금더 올라갔더니 산소가 나왔는데 설마 길이 여기까지만 있진 않겠죠 ? ㅎ

▲벌초가 되어있지 않은 산소 옆엔 용담이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

▲어여쁜 자태를 뽐내는 용담은 예쁘게 담아줘야겠죠 ? ㅎ

▲가파른 오르막 능선을 타고 올라갔더니 사이즈가 큰 바위들이 나오고...

▲열매를 맺고 있는 산초나무도 만나고...

▲그리고 길이 제법 뚜렷하게 나있는 곳도 나오네요...

▲지금쯤은 만물상의 암릉들이 나와야 할건데...

▲이상하게 소나무가 울창한 숲길만 이어지는...

▲비바람에 깍여 기이한 형태를 하고 있는 바위가 나오네요...

▲그리고는 등산로가 어디인지 분간이 안가는...

▲주변을 잘 살펴보니 뚜렷하게 등산로가 보이는...

▲바위가 많은 지역엔 당연히 길이 없겠죠 ? ㅎ

▲계절감각을 잊어버린 철쭉이 꽃봉오리를 살짝 밀어올리고 있네요...ㅎ

▲그리고 그렇게 기다리던 바위들이 나타났는데...

▲오호...드디어 만물상에 도착을 한건가 ? ㅎ

▲바위에 올라와서 주변을 보았더니 저 멀리 감악산이 보이네요...

▲감악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겹겹이 쌓여진 바위를 담으면서 올라갔습니다.

▲아무도 찾지 않는 오지에서 피는 구절초는 더 청순해 보이더라구요...ㅎㅎ

▲이젠 암릉이 없는 능선길이 나오네요...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도 나오고...

▲조금 더 올라갔더니 또다시 바위가 나왔는데...

▲바위틈에 수령이 오래되고 자태가 멋진 소나무가 있더라구요...

▲멋진 소나무를 담으면서 바위쪽으로 나갔더니...

▲만물상의 능선이 옆쪽에 있더라구요...아...어디거 잘못된거지 ? ㅠㅠ

▲여기까지 와서 되돌아 내려갈 수도 없는 노릇이니...

▲멋진 풍광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그리고는 머리속으로 계산을 빠르게 해서...

▲아쉽지만 만물상은 지난번처럼 위에서 내려오는걸로...ㅎ

▲만물상...딱 지달려~~ ㅎㅎ

▲바위틈에 뿌리를 내린 작은 소나무도 멋스러워 보였는데...

▲세로로 담았더니 그 멋스러움이 느껴지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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