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황매산 01

2021.09.18 추석연휴 첫날 억새풀과 물매화를 만나러 합천 황매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모산재주차장-돛대바위-모산재-억새평원-황매산정상-오토캠핑장-모산재-순결바위-영암사지...11Km 5.5h

▲주차를 하고 가는데 배초향이 보이네요...

▲산행로 입구에 있는 주막은 추석연휴라 문을 닫았더라구요...ㅎ

▲아침 이른 시간에 올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아무도 없더라구요...

▲오늘은 회사 직원분들과 함께 편하게 오릅니다.

▲산행 초입부터 일행분들이 뒤쳐져 나홀로 산행이네요...ㅎ

▲모산재까지 오르는 가장 짧은 코스는 그만큼 가파르다는 것이겠죠 ? ㅎ

▲이 코스의 이름이 황매산 기적길이네요...ㅎㅎ

▲이제부터 가파른 오르막길이 시작 되는데.;..

▲조금 위험한 구간엔 안전한 밧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입을 벌리고 있는 고래 한마리도 만나고...ㅎㅎ

▲바위틈에서 허리를 꼬며 자라는 소나무도 보이네요...ㅎ

▲진달래가 필때 온다면 더 멋진 모습을 만날 수 있겠죠 ? ㅎ

▲오를수록 가파름은 심해지는데...

▲이렇게 멋진 조망을 만날 수 있습니다...ㅎㅎ

▲하산을 하면서 즐길 암릉 능선도 담아주고...

▲그리고 짧은 직벽도 올라봅니다...

▲이제부터는 바위를 타고 올라가는 길이 많아지겠죠 ? ㅎ

▲감암산쪽의 바위 능선도 보이고...

▲계속 이어지는 바위구간을 지나면...

▲짧은 계단이 나오고...

▲그리고는 큰 바위들이 많이 나오는데...

▲일행들이 오기를 기다리며 멋진 바위들을 담아봅니다.

▲저 바위 위로 올라갈려고 한바퀴를 돌아봤더니 밧줄 없이는 위험하겠더라구요...

▲명절을 앞두고 산에 가는것도 그런데 다치기라도 한다면 완전 민폐잖아요...ㅎ

▲그래서 바위를 오르지 않고 저수지와 산그리매도 담고...

▲다시 올라가는데 순결바위쪽의 암릉 능선이 자꾸만 눈에 들어옵니다...ㅎ

▲강아지를 닮은 바위도 지나고...

▲다시 가파른 바위길을 올라갑니다.

▲바위가 미끄럽지 않아 오르기가 편하네요...

▲이제부터는 바위를 타고 올라가는 길이 이어지네요...

▲모산재까지 이제 반쯤 올라왔는데 황매산 정상은 아직 멀었네요...ㅎㅎ

▲모산재 정상이 보이네요...

▲병풍같은 순결바위를 넣어서 파노라마 사진을 담아봅니다. 

▲햇님이 보이지 않아 잘 나올지는 미지수지만...

▲일단은 수평을 잘 맞춰서 담는게 중요하겠죠 ? ㅎ

▲그 나머지는 기술적인 문제니까 잘만 한다면...ㅎㅎ

▲그때 산까치 한마리가 날아와서 앉더라구요...ㅎ

▲살이 통통하게 오른걸 보니 등산객에게 삥을 좀 뜯어먹은듯...ㅎㅎ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아...뭔가 2%가 부족한 이 느낌은 뭐죠 ? ㅎ

▲모산재 정상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도 뭔가 어색한...ㅎ

▲일행들을 뒤로 하고 다시 부지런히 올라갑니다.

▲추석연휴라 그런지 사람들이 아무도 없더라구요...

▲모산재를 통째로 전세를 낸 느낌 ? ㅎ

▲이럴땐 능선에 사람들이 조금 있는게 더 좋은데...ㅎㅎ

▲그리고 너덜길 수준의 바위를 지나면...

▲바위 옆으로 가는 길이 나오고...

▲바위엔 구실사리가 잘 자라고 있네요...

▲얽히고 설킨 나무뿌리들이 안쓰럽게 보이네요...

▲벌써 붉은색으로 옷을 갈아입은 나뭇잎도 보이더라구요...ㅎ

▲돛대바위로 오르는 가파른 계단이 나오네요...

▲오래전 이 계단이 없었을땐 정말 위험천만한 길이었는데...ㅎㅎ

▲아주 가파른 오르막 계단을 올라가는데...

▲이렇게 이른 시간인데...내려오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계단의 경사가 아주 험악해 조심해서 올라야 합니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이정도...ㅎ

▲계단을 올라오면 병풍바위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돛대바위 앞쪽엔 우뚝 솟아있는 바위와 기암들이 많습니다...

▲돛대바위에 도착...주변을 돌아보며 풍광을 즐겨야겠죠 ?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