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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영취산(영축산) 01

싸나이^^ 2021. 9. 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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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암릉을 좋아하는 산꾼들과 함께 가까운 창녕의 영취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초록색 점선...병봉과 영취산을 왕복해서 구봉사쪽으로 하산을 했는데 6.76Km가 나오네요...

▲최근 산행때마다 비를 만났는데 설마 오늘은 오지 않겠죠 ? ㅎ

▲포장도로 옆에서 피고있는 수까치깨도 담고...

▲오늘은 송이버섯이나 아니면 능이버섯을 만날 수 있을지...ㅎ

▲그렇게 구봉사쪽으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가면...

▲이정표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좌틀을 해서 들어가야 암릉길이 나온답니다.

▲지도상에도 보면 묘가 있다고 표시가 되어 있더라구요...ㅎ

▲이 코스는 지난해 봄에 다녀와서 헷갈릴 이유가 전혀 없겠죠 ? ㅎ

▲일단 버섯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ㅎ

▲등산로도 최근에 정비를 했는지 제법 넓네요...

▲가파른 오르막은 계속 이어집니다.

▲그나마 잡목을 제거해서 시야에 가림이 없네요...

▲특히 성가신 거미줄이 없다는거...ㅎㅎ

▲그렇게 올랐더니 목계단도 새로 만들어 놓은...

▲수고해 주신 덕분에 편하게 올라갑니다.

▲가파른 나무계단의 길이가 좀 되더라구요...ㅎ

▲그리고는 다시 가파른 길이 이어지고...

▲땀을 흘리며 조망이 터지는곳을 보았더니 영취산자락이 보이네요...

▲이제부터는 능선을 타고 올라가는 길이 나옵니다.

▲높이 오를수록 멋진 운해가 보이고...

▲밀가루반죽을 하다가 그만둔듯한 바위도 지나고...ㅎ

▲바위엔 지의류가 자라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서...

▲오랜만에 만난 운해를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아도 보고...

▲그리고 청련사도 줌으로 당겨봅니다...

▲산행로는 오를수록 거칠어지네요...

▲전날 무리하지 않아서 그런지 발걸음이 가볍더라구요...ㅎ

▲오르다 힘들면 저 바위에서 멍때리기를 해도 좋을듯...ㅎ

▲저 버섯은 밤새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 ㅎ

▲이젠 나무와 바위를 잡고 올라가야하는 길이 나오네요...

▲그리고 멋진 바위군락지도 보이고...

▲등산로에 배낭을 벗어두고 멋진 바위가 있는곳으로 가서...

▲운해와 함께 파노라마 사진을 담았습니다...

▲오늘은 카메라도 말썽을 부리지 않고 비도 내리지 않아서 너무 좋습니다.

▲게다가 운해까지 베이스로 쫙~깔려주니 이건뭐...

▲금상첨화라고 해야 ? ㅎㅎ

▲운해가 조금 더 깔려주면 좋겠지만 이정도에 만족을 해야겠죠 ? ㅎㅎ

▲바위틈에서 자라는 소나무를 보았더니 수령이 꽤 되어 보이더라구요...

▲신기하게 올려진 바위는 아무리 봐도 토깽이를 닮은듯 보이네요...ㅎ

▲이 바위는 원숭이를 닮은거 같고...ㅎ

▲바위틈엔 소나무들이 한그루씩 자리를 잡고 있더라구요...ㅎ

▲난쟁이 바위솔도 군데 군데 보이네요...

▲바위 앞쪽은 살짝 낭떨어지더라구요...

▲오호...낭쟁이바위솔이 마치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보이네요...ㅎ

▲같이간 일행분들은 이제서야 저 능선을 타는군요...ㅎ

▲일행이 오기를 기다리며...

▲난쟁이바위솔도 담고...

▲바위 주변을 돌아다녀 봅니다...ㅎ

▲바위 제일 위쪽은 싸리나무가 점령을 하고 있더라구요...ㅎ

▲드디어 일행이 도착해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바위는 흔들리지 않겠죠 ? ㅎ

▲그래도 힘껏 밀어보는데 까딱도 않더라구요...ㅎ

▲아름다운 산능선과 사라져가는 운해를 보면서 멍때리기도 한판은 기본이겠죠 ? 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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