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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정각산 01

싸나이^^ 2021. 8. 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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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경남 밀양의 정각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사연마을-정자-810고지-정각산 정상-폐광굴-구천마을(붉은색은 알바의 추억~ㅎ)

▲네비에 사연마을 회관을 치고 갔더니...이곳이 아니더라구요...그래서 다시 차를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네비주소는 경남 밀양시 단장면 사연리 438-2번지인데 길옆 조금 넓은 공터에 주차를 하고 표준농원 간판으로 가면...

▲정각산 등산로 이정표가 숨은그림찾기처럼 숨어있습니다...ㅎ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슬라브만 있는 다리가 보입니다.

▲붉디 붉은 입술처럼 나팔꽃은 피고있고...

▲간밤에 잠을 설쳤는지 달맞이꽃이 부시시하게 기지개를 펴고 있네요...ㅎㅎ

▲그 옆엔 흰여뀌도 보이고...

▲토사자는 벌써 자잘한 열매를 맺고 있네요...

▲슬라브만 있는 다리를 건너가는데...

▲전날 비가 많이 내렸는지 물도 많고 유속도 아주 빠른...

▲물놀이 안전수칙 안내문도 보이는데 이른 시간이라 이용객이 없네요...ㅎ

▲울타리를 넘어 꽃을 피우는 더덕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더덕꽃 안쪽까지 들여다 보았더니 신기하게 생겼더라구요...ㅎㅎ

▲역시 이곳에도 정각산 이정표는 숨은그림찾기 수준이네요...ㅎㅎ

▲돌담엔 사위질빵이 꽃을 피우고 있고...

▲붉은 나팔꽃은 정말 붉은 물감이 금방이라도 떨어질듯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ㅎ

▲그 아래엔 유홍초가 슬그머니 꽃을 피우네요...ㅎㅎ

▲정각산까지 4.7Km...라...근데 산행로 초입부터 풀이 무성한 길이네요...

▲가파른 바윗길을 타고 가면서...

▲아프리카 들개인 리카온을 닮은 닭의장풀도 담고...

▲덩굴식물들 사이에서 힘들게 꽃을 피우는 무릇도 담아줍니다. 

▲근데 등산로도 이런 모습이지만 거미줄때문에 더 힘들더라구요...

▲여우오줌풀은 다소곳하게 꽃을 피우고 있네요...ㅎ

▲등산로엔 아직까지 빗물이 흘러내리고 있더라구요...

▲이러다 설마 계곡이 나오는건 아니겠죠 ? ㅎ

▲물으 흐르는 등산로가 계속 이어지다가...

▲바로 이곳에서 끝이 나더라구요...ㅎ

▲도둑놈의갈고리는 썬글라스를 팔고 있네요...

▲가장 맘에 드는거 한개씩 골라보세요~ ㅎㅎ

▲무릇도 등산로 옆에 많이 피고있네요...

▲짚신나물도 보이고...

▲야는 뭐가그리 부끄러운지 고개를 들지를 못하네요...ㅎㅎ

▲계속 이런 길이 이어지는데 거미줄 역시 계속 나타나네요...

▲벌써 기름나물이 보이더라구요...

▲참취는 큰키를 자랑하며 꽃을 피우고 있고...

▲꽃을 활짝 피우는 기름나물을 담아주고...

▲산허리를 돌아가는 길을 가는데...

▲씨방을 맺고있는 백선이 보이네요...

▲산허리를 돌아가는 길이 계속 이어지네요...

▲그리곤 올라가는 길이 나오고...

▲등산로가 이렇게 넓은 구간도 있었는데 알고보니 근처에 산소가 있더라구요...

▲고삼은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고 있네요...ㅎ

▲등산로 옆쪽에 정자가 있어서 올라갔는데 문중에서 지어놓은거 같더라구요...

▲정자에서 나와 아래쪽으로 내려가다가  트랭글을 보았더니...이 길이 아니네요...다시 올라가야겠죠 ? 알바의 추억 1 ㅎ

▲다시 원점으로 복귀를 하여 뚝갈도 담아주고...

▲그리고 정상적인 등산로로 진행을 했는데 등산로라고 하기도 뭣한 길이 나오네요...

▲고개를 넘어가는데 속이 타버린채로 살아가는 나무가 보이더라구요...ㅎㅎ

▲이정표가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인데 하여간 길은 맞게 온거 같습니다.

▲근데 이번엔 가파른 오르막 길인데 잡풀과 나무들때문에 힘든데 거미줄까지 걷고 가야하니...아....참말로...ㅎ

▲비온 다음날이라 능이버섯이 있는지 산 전체를 스캔하면서 갔는데 이런 작은 버섯들만 보이네요...ㅎ

▲땀도 많이 나고 숲을 헤치고 나왔더니 벌써부터 체력이 딸리는 느낌이라 일단 쉬면서 물을 마시는데...

▲붉은색으로 물들이며 열매를 맺고 있는 덜꿩나무가 보이더라구요...

▲이 나무는 더 붉은 열매를 맺고 있네요...ㅎ

▲소나무엔 버섯 한송이가 튼실하게 자라고 있네요...ㅎㅎ

▲이젠 조금 편안한 평지가 나오는데 역시 잡풀과 거미줄을 헤치고 나가야하네요...

▲정각산은 제법 유명한 산이라 등산로가 잘 되어 있는줄 알았더니...아니네요...ㅎ

▲개옻나무와 비긋하게 생긴 붉나무도 보이고...

▲사이즈가 조금 큰 바위들이 보이는데 여전히 조망은 전혀 없더라구요...

▲아...이런 길을 또 헤치고 나가야하네요...

▲원추리는 꽃을 피워 수정이 되었는지 드러누워서 쉬고있더라구요...ㅎㅎ

▲가파른 오르막 너덜길같은 능선을 오르는데 태극기가 ?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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