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의 구담봉과 옥순봉 01

2021.08.14 경남지방은 아침부터 비가 내려 비가 오지 않는 충북 단양의 구담봉과 옥순봉을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했는데 나올때 보니까 주차비가 5천원이라고 하네요...

▲주차장은 크지는 않았는데 위쪽에 주차를 하면 조금 편하겠죠 ? ㅎㅎ

▲산행코스는 주차장 - 구담봉 왕복 - 옥순봉 왕복 - 주차장...지도상으로 5.9Km네요...

▲무덤가엔 무릇이 꽃을 활짝 피우고 있네요...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칡도 꽃을 피우고 있고...

▲산행은 초입부터 시맨트 포장도로가 계속 이어집니다.

▲색갈이 바랜 닭의장풀도 담고...

▲그리고 색감이 짙은 오리지널 닭의장풀도 담아줍니다...ㅎ

▲사위질빵은 꽃망울을 톡~~하고 터뜨리고 있네요...ㅎ

▲그렇게 조금 가파른 오르막을 넘어서 가면...

▲이정표가 나오는데...거리가 짧아서 별 의미는 없겠죠 ?

▲땀을 흘리며 오르막을 오르는데 나비 한마리가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따라오네요...ㅎ

▲이젠 가파름이 얌전한 오르막길이 나오네요...

▲오르박길엔 쉬어갈 수 있는 바위도 있고...

▲이젠 내리막길이 나오고...

▲그리고 음료수를 팔았던 비닐하우스가 나오는데 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더라구요...

▲가게는 영업을 하지 않아도 꽃들은 영업중이네요...털별꽃아재비도 보이고...

▲애기똥풀도 보이네요...

▲나무계단을 타고 작은 고개를 올라가면...

▲역시 불필요한 이정표가 나오네요...ㅎ

▲이젠 멍석을 깔아놓은 길이 나오네요...

▲길 옆엔 참나물도 보이고...

▲아카시아나무 고사목엔 이끼와 버섯들이 자라고 있네요...

▲오르막은 제법 길게 이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나무로 만들어 놓은 계단도 나오고...

▲그렇게 오르막을 차고 올라가면...

▲옥순봉과 구담봉 삼거라기 나오더라구요...

▲구담봉에서 옥순봉으로 가는 길이 오래전에 있다가 위험해서 폐쇄를 해서 양쪽 어느곳을 먼저 가도 이곳으로 와야합니다.

▲자...그럼 구담봉을 먼저 가 볼까요 ? ㅎ

▲구담봉은 가깝지만 기암괴석이 많아서 발걸음이 그쪽으로 먼저 가네요...ㅎ

▲말썽을 부리는 카메라가 저절로 찍은 사진인데 소나무가 좋았나 ? ㅎㅎ

▲중부지방에서만 만날 수 있는 꼬리진달래도 보이네요...

▲꼬리진달래가 아직까지 남아 있다면 그게 더 이상하겠죠 ? ㅎ

▲하얀 꽃을 피우는 뚝갈도 보이고...

▲그리고 노랑꽃을 피우는 마타리도 보이네요...

▲자잘한 꽃망울은 터뜨리는 마타리를 접사로 담아보았습니다...ㅎ

▲그리고 구담봉이 보이는 조망터가 나와서 올라가서...

▲이렇게 기념시진도 찍고...

▲그리고 간만에 점프샷도 해 보았습니다...ㅎ

▲바위가 넓고 안전해서 있는 힘껏 뛰었는데 역시 높이가 제대로 나오지 않네요...ㅎ

▲저 멀리 충주호와 산수화같은 기암괴석을 바라보며 멍때리기도 하고...

▲그리고 아름다운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어봅니다.

▲충주호엔 유람선과 배들이 쉴새없이 지나다니고 있네요...

▲오래전 유람선을 타고 구경을 했던 기억도 나고...

▲이젠 구담봉으로 가볼까요 ? ㅎ

▲바위가 맨들맨들하게 파여져 있던데 자연적으로 만들어 졌다면 신통방통 ? ㅎ

▲조금더 내려갔더니 장회나루가 살짝 보이더라구요...ㅎ

▲그리고 제비봉도 보이고...

▲장회나루와 제비봉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그리고 제비봉도 한번 더 담아봅니다.

▲구담봉으로 가는 길은 계단이 아주 아주 많더라구요...ㅎ

▲계단을 내려가서 앞쪽을 보았더니 소나무와 암릉이 어우러져 멋진 모습이네요.

▲바위들도 조금 특이하게 생겼고...

▲조망이 터지는곳에 나왔더니 구담봉이 보이더라구요...

▲바위틈에서 자라는 소나무는 아무런 형식을 갖추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자라고 있더라구요...ㅎ

▲이 바위는 토끼 ? 아니면...

▲하마 ? ㅎㅎ

▲하여간 쫑긋한 귀처럼 생긴 바위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오르내린 흔적이 있는 바위로 올라갔더니...

▲장회나루와 충주호의 멋진 풍광이 보이더라구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