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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휴가 첫날인데 다음날 출근계획이 잡혀있어 합천 가야산 소리길과 노구승천암을 다녀왔습니다.

▲황산2구 주차장-소리길-길상암-적멸보궁-오봉산 노송-노구승천암-적멸보궁-소리길-황산2리주차장...산행시간만 4시간

▲주차장에서 가야산쪽을 보았더니 운무가 춤을 추네요...ㅎ

▲주차장은 거의 텅 비어있었습니다...

▲나팔꽃은 오랜만에 만나는거 같네요...

▲색갈이 분홍과 붉은색으로 피는 아이도 보이고...

▲크기가 작은 애기나팔꽃도 보이네요...

▲거북꼬리풀의 꽃에 부전나비가 꼼짝을 않고 있더라구요...ㅎ

▲담벼락에서 내려오면서 꽃을 피우는 사위질빵도 보이고...

▲하얀색의 무궁화꽃은 신비롭기까지 합니다...ㅎ

▲박주가리도 꽃을 열심히 피워내고 있네요...ㅎ

▲박주가리 덩굴을 오르내리는 벌레가 있어서 담았는데...뒷태가 곱습니다...ㅎㅎ

▲무궁화꽃은 곧 꽃잎을 털어낼거 같네요...ㅎㅎ

▲담을 넘어 꽃을 피우는 능소화가 있어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한껏 멋들 부리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그렇찮아도 능소화가 보고싶었는데...ㅎ

▲능소화는 꽃잎을 떨어트려도 멋을 잃지 않으려 하는거 같더라구요...ㅎ

▲소리길에서 해인사까지도 거리가 좀 되는군요...지난번엔 남산제일봉을 타고 이곳까지 힘들게 왔던 기억도 나고...ㅎ

▲소리길 안내도는 너무 간단합니다...ㅎㅎ

▲여름꽃인 루드베키아도 보이네요...

▲어여쁜 모습을 볼려면 허리를 숙여야 하겠죠 ? ㅎ

▲검정고무신에 다육이를 심어놓았던데...참 곱네요...ㅎㅎ

▲담장을 넘어오는 구기자나무 꽃도 보이고...

▲삼잎국화는 꽃봉우리가 무거운지 땅을 향해 피고 있네요...

▲끈끈이대나물은 색갈이 고와서 어디에 있어도 돋보이더라구요...ㅎ

▲자...그럼 가야산 소리길로 들어가 볼까요 ? ㅎ

▲일단 기념사진은 남기고 들어갑니다...ㅎ

▲홍류동 계곡은 단풍이 드는 가을이 가장 아름다울듯...

▲계곡으로 가지를 뻗는 소나무인데 말라가고 있네요...

▲계곡을 건너는 다리는 지난번보다 더 심하게 부서져 있더라구요...

▲나무계단을 타고 올라가는 길도 나오고...

▲자작나무와 헷갈리는 물박달나무엔 이름표가 달려있네요...ㅎㅎ

▲너무 편안하고 향긋항 내음까지 나는 길을 가는데...

▲바로 앞에서 참매미가 울더라구요...그래서 재빨리 사진을 찍었는데 우는데 정신이 팔려 인기척엔 무관심...ㅎ

▲층층나무 이름표도 보이네요...

▲계곡엔 물이 시원스레 흐르네요...

▲해인사까지 갈건 아니지만 이정표가 있어 어디쯤 왔는지 알 수가 있는...ㅎ

▲나뭇잎들은 한껏 푸르름을 자랑하고 있네요...

▲숲에서는 향긋한 냄새가 풍겨져 나오고...

▲이쯤에서 한번 쉬어줘야 하는건가요 ? ㅎ

▲도둑놈의갈고리가 썬글라스를 제법 크게 만들고 있네요...ㅎ

▲소나무에 난 상처에 대한 설명은 조금 더 올라가면 있더라구요...

▲자주꿩의다리도 보이네요...

▲칠성대는 들어가서 봐야겠죠 ?

▲저 앞쪽에 보이는 바위가 바로 칠성대인듯...

▲칠성대를 배경으로 기념도 찍고...

▲그리고 칠성대를 줌으로 당겨 보았더네...제법 넓은 바위더라구요...ㅎ

▲이럴땐 동영상이 제일이겠죠 ? ㅎ

▲칠성대를 나와서 다시 올라가면서 계곡도 담고...

▲그리고 다리도 건너갑니다.

▲물푸레나무...

▲너덜길 수준의 바윗길도 나옵니다...

▲길 옆엔 편안하게 누워있는 부처님도 있더라구요...

▲박상희님의 작품이라고 하네요...

▲나무이름 짓는법...때죽나무는 고기들이 떼를 지어 죽는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ㅎ

▲바닥엔 머리카락, 털, 손톱, 치아...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작은 아치형 다리를 건너갔더니...

▲나비모양의 곤충 호텔이 있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습지와 작은 연못도 나오고...

▲연꽃이 가장 아름다울때 온거 같죠 ? ㅎ

▲꽃입을 하나씩 열고있는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ㅎ

▲이번엔 배경을 살짝 날려 연꽃을 돋보이게도 담아보았습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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