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의 감암산 01

2021.07.11 합천의 감암산은 많이 다녀왔지만 묵방사쪽에서는 처음이라 암수바위-촛대바위-감암산 원점회귀코스...

▲대기마을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는데 섬초롱이 꽃을 피우고 있네요...

▲둥근이질풀도 보이고...

▲감암산이 보이는 도로를 따라서 올라가는데...

▲논가에 백일홍이 활짝 피고 있는...

▲백일홍 위엔 표범나비가 자기를 찍어 달라면서 포즈를 취하네요...ㅎ

▲뼈에 좋다는 토사자도 보이네요...

▲전원주택의 담장엔 능소화가 활짝 피고 있더라구요...

▲가장 얼짱 능소화를 찾아서 담아줍니다...ㅎㅎ

▲감암산을 갈때면 늘 오른쪽 거북바위쪽으로 갔는데 이번엔 왼쪽 묵방사 방향으로~

▲묵방사까지는 포장도로가 되어 있더라구요...

▲계곡을 보니 시원한 물줄기가 보이고...

▲묵방사쪽에서 흐르는 물줄기는 작은 폭포를 이루고 있네요...ㅎ

▲마치 지가 꽃인냥 까불고 있는 때죽나무 충영...

▲부도탑도 보이네요...

▲느티나무 아래엔 버려진 경운기가 있더라구요...

▲묵방사 앞쪽엔 아주 큰 바위가 있고...

▲묵방사를 들렀다 갈려고 했는데 강아지가 사납게 짓어서 가지 않았습니다.

▲붉은 글씨로 등산로라고 되어 있군요...ㅎ

▲저녀석 사람을 보면 인사를 해야 뭐라도 얻어먹지 사납게 짓으면 국물도 없는거 몰러 ? ㅋ 

▲등산로 표시를 따라서 올라가는 길도 포장도로네요...

▲도로를 무단횡단하는 요상한넘이 있어서 담아왔는데 하늘소 종류일듯...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는 돌나물인데 아주 잘 자라고 있더라구요...ㅎ

▲포장도로도 잡목들이 스스히 접수를 하고 있군요...ㅎ

▲산수국은 그렇게 화려하지 않군요...

▲잎이 개다래처럼 하얀색이 있어서 자세히 보았더니 삼백초더라구요...

▲찬성질을 가지고 있는 삼백초는 제주도에만 있는게 아니군요...ㅎ

▲묵방사 웅진전이 제일 위쪽에 있는데 그 앞으로 길이 있더라구요...

▲웅진전 앞엔 당간석간지주가 있었는데 하나밖에 없더라구요...

▲웅진전앞쪽으로 나있는 등산로입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산행로가 나오네요...

▲저 바위은 눈을 살포시 감고있는 하마처럼 보이지 않나요 ? ㅎㅎ

▲풀속에 하얀 꽃이 있어 뭐지...하고 보았더니 무시무시한 가시를 가지고 있는 돌가시나무더라구요...ㅎ

▲트위스트~트위스트~♬ 춤을 추는 소나무도 보이고...ㅎ

▲이제부터 산행로가 거칠어집니다.

▲바위옆으로 오르는 길인데 미끄럽기까지 하네요...

▲다행히 계곡의 물소리를 들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ㅎ

▲여전히 가파르고 거친 오르막구간...

▲사람들도 많이 다니지 않은듯 보이네요...

▲이제 조금 얌전한 길이 나옵니다...ㅎ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나무가 있어서 보았더니...

▲바로 사람주나무더라구요...ㅎㅎ

▲중간 중간에 계곡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도 있었는데 저는 패스~ ㅎ

▲오호...수량은 많지 않지만 멋집니다...ㅎㅎ

▲떨어지는 계곡물 아래에 앉아 있으면 샤워는 꽁짜로 될듯...ㅎ

▲계곡을 벗어나 다시 산으로 오르고...

▲노각나무꽃은 땅에 떨어져 꽃길을 만들고 있군요...ㅎㅎ

▲계곡이 멀어지면서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는데...

▲빛갈이 고운 산수국이 활짝 피고 있더라구요...ㅎ

▲그래...산수국이라면 적어도 이정도 미모는 되어야 ? ㅎ

▲헛꽃이 꽃잎을 아래쪽으로 하고 있는건 수정이 다 되었다는 표시겠죠 ? 잘났어 정말 ? ㅎ

▲이젠 계곡의 물소리조차 들리지 않네요...

▲위쪽을 보니 거대한 암릉도 보이고...

▲큰까치수염도 보이더라구요...ㅎ

▲전날 가벼운 산행을 했는데도 몸이 천근만근이라 여기까지 오는데 무려 2번이나 쉬었다는...

▲배낭도 그다지 무겁지 않았는데도 어깨는 끊어질듯 아프고...

▲두해전 여름산행때도 꼭같은 현상이 있었는데...이번에도 뭘 잘못먹어 얹힌듯...ㅠㅠ

▲컨디션이 아무리 엉망이래도 사진은 찍으면서 가야겠죠 ? 구실사리...

▲아고...이제 암수바위 갈림길에 다 올라온거 같네요...ㅎ

▲지난번 감암산 병바위를 왔을때 만났던 암수바위가 보이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