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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부암산과 보암산 01

싸나이^^ 2021. 5. 2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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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 부처님오신날 가까운 산청의 부암산과 보암산을 다녀왔습니다.

▲출발/도착지:경남 산청군 신등면 장천리 803...산행시간은 암릉을 타고 놀았는데...3시간11분...

▲등산로 초입 등산 안내도 앞에 주차를 하고..그러고 보니 오늘 부암산만 가면 근처에 있는 산은 전부 다 가보네요...ㅎ

▲부암산 2Km...거리가 맞겠죠 ? ㅎ

▲부암사쪽으로 올라가면서 이고들빼기도 담고...

▲시맨트 포장도로를 따라서 계속 올라가는데...

▲길옆에 쥐똥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네요...

▲찔래꽃도 향긋한 냄새를 풍기고...

▲때죽나무도 꽃을 피우고 있었는데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노린재도 때죽나무 향을 좋아하는지 넋을 잃고 있는...ㅎ

▲여름에 만나는 쑥부쟁이가 벌써 ?

▲길옆에 하얀 꽃을 피우는 아이가 있어서 가보았더니 으아리더라구요...ㅎ

▲이젠 정말 여름이라고 해도 되겠는데요 ? ㅎㅎ

▲조금더 올라왔더니 부암사가 나오네요...

▲입구엔 마당바위처럼 넓은 바위가 있는데 두가님 말씀처럼 여나므명은 앉을 수 있을듯 보였습니다...ㅎ

▲부암사 안쪽으로 들어갔더니 조금 삐딱하게 쓰려진 자비라는 한자가 보이고...ㅎ

▲절집이 맞는지 분간이 안갈 정도로 작은 건물이 하나 있더라구요...

▲마당 옆쪽엔 지옥에서 중생을 구원한다는 지장보살상이 있네요...근데 이집은 초파일 분위기가 전혀 ? ㅎ

▲부암사를 나와서 다시 산행을 하는데 역시 코끝을 간질거리는건 때죽나무 꽃입니다...ㅎ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작은 연등처럼 때죽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네요...ㅎㅎ

▲줄딸기가 있어 몇개 따먹어 보았는데...새콤달콤 ? ㅎㅎ

▲조금더 갔더니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정표대로 갔어야 했는데 산악회 시그널이 매달려 있어 왼쪽으로 가면서...

▲부암산 정상쪽으로 가면 갈림길이 나오니까 꼭~ 곧장 올라가셔요~ ㅎ

▲길이 너무 넓게 잘 되어 있어 편하게 가면서...

▲열매를 달고 있는 둥글레...

▲헉...길이 좋은 이유가 바로 이 산소터때문이더라구요...그래서 트랭글을 보았더니 산소터 가운데에 길이 있다고...

▲일단 트랭글의 지도를 믿고 산소터 오른쪽으로 올라갔더니 희미하게 길이 보이더라구요...ㅎ

▲길이 어딘지 모를땐 주변을 잘 살펴보면 산악회 시그널이 보인다는...ㅎㅎ

▲근데 순간 길이 사라지면서 소나무잎이 쌓여있는곳이 나오더라구요...

▲근데 날파리보다 조금큰 벌레들이 무지하게 날아다녀서 뭐지 하면서 다가가 보았더니...

▲개미로 보이는 아이들이 비행을 하고 있더라구요...ㅎ

▲그래서 동영상으로 담아왔는데 개미가 맞겠죠 ? ㅎ

▲햇살에 반짝반짝 빛을 내며 날아다니는걸 사진으로 담아왔는데 잘 안보이죠 ? ㅎ

▲사진을 클릭해서 확대해 보시면 보일수도...ㅎㅎ

▲오호...이제 상행로다운 길을 만났습니다...ㅎ

▲열매를 달고 있는 청미래덩굴...

▲가파른 오르막을 올랐더니 제법 큰 바위가 나오고...

▲그리고 능선을 따라고 올라가는 길이 나오네요...

▲산 아래쪽이라 바람한점 없어 땀을 얼마나 많이 흐르던지...ㅎ

▲소마무가 울창한 숲이 계속 이어지네요...

▲매화노루발풀도 꽃망울을 키우고 있고...

▲이제 산 허리를 돌아가는 길이 나오네요...

▲하지만 평지가 아닌 오르막길이더라구요...ㅎ

▲그리곤 다시 가파른 오르막구간이 나오고...

▲꽃을 제법 많이 피운 매화노루발풀이 보여서 쪼그려서 담아주고...ㅎ

▲하얀 꽃을 피우던 쇠물푸레나무는 열매를 맺고 있네요...

▲벌써 오르막을 다 오른건가 ? ㅎ

▲그럼 그렇지 벌써 오르막이 끝날리가 ? ㅎㅎ

▲이젠 암릉능선이 나오네요...

▲아직 지지않고 있는 산철쭉도 보이고...ㅎ

▲아주 큰 바위들이 나타나더라구요...

▲이제부터는 산능선을 타고가는 길이 나오겠죠 ? ㅎ

▲소나무때문에 조망은 없지만 기념사진만 찍고 바위에서 언능 내려옵니다...ㅎ

▲편안한 능선을 타고 가면서 땅비싸리도 담아주고...

▲조금 더 갔더니 암릉들이 나왔는데 옆으로 우회하는 길로 가지않고...

▲바위를 타고 올라갔는데...이쪽은 아니고...ㅎ

▲이런 포즈를 하니 엄청시리 위험하게 보이죠 ? 

▲사실 전혀 위험한 바위가 아닙니다...ㅎㅎ

▲그렇다고 아래쪽을 볼 이유는 없겠죠 ? ㅎ

▲바위를 우회하는 등산로로 가지 않고 직접 올라가 보았는데...

▲물고기를 닮은 바위도 만나고...

▲그리고 아주 넓은 바위도 나오더라구요...ㅎㅎ

▲살찐 강아지를 닮은 바위를 돌아서 갔더니...

▲바위뒤에 물이 많이 고여있었는데...누군가가 쌀을 한줌정도 물속에 넣어놓았더라구요...지금 기도하는거 아님...ㅎ

▲물이 얼마나 시원하던지 손으로 떠서...

▲물이 있다는걸 증명해 보는 의미에서 흘려보았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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