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효렴봉 01

2021.01.07 경남 산청의 암릉이 멋진 효렴봉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지도가 비교적 잘 되어있어 굳게 믿고 우산마을 애향쉼터에 주차를 하고...

▲주택 앞엔 아주 멋진 바위가 보이네요...

▲철수마을은 날머리라 들머리인 우사마을로...

▲황매산 휴게소를 지나 조금만 더 가면...

▲우라리 진기마을로 올라가는 길이 나옵니다.

▲오르막이 상당히 가파르네요...ㅎ

▲폐가인데도 스카이 라이프 안테나가...ㅎ

▲우사마을이라는 이름답게 소가 있네요...안녕~~>< 

▲멋진 황토집도 있었는데 사람이 살지 않는거 같더라구요...

▲이 집은 아마도 1975년 4월에 지어진 ? ㅎ

▲마을을 지나 올라갔더니 등산로 표시가 없네요...그래서 트랭글을 보고 오른쪽으로 갔습니다...

▲트랭글의 길을 따라 조금더 진행을 했더니 효렴봉 정상이 보이더라구요...

▲지도상엔 묘가 표시되어 있어 안심하고 지나가는데...

▲정상 1.0Km라는 이정표가 있더라구요...

▲등산로같지 않지만 이정표가 있으니 당연히 길이 있을거라 예상을 하고...

▲길을 따라 올라갔는데...

▲제법 등산로다운 길이 이어지더라구요...

▲편백나무도 있고...ㅎ

▲근데 편백나무를 지났더니...길이 없어요...ㅠㅠ

▲다시 내려갈까 하다가 낮은 산이니 험악한 산을 올라 올라갔습니다...

▲근데 길도 없는데 이 무슨 시그널 ? ㅋㅋ

▲그렇게 험한 길을 나와 능선의 등산로를 찾았는데 마스크가 보이네요...ㅎ

▲등산로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지만...ㅎ

▲국제신문 시그널이 있는걸 보니 등산로는 맞나보네요...ㅎ

▲다른 시그널도 보이니 등산로를 제대로 찾은건 확실한듯...ㅎ

▲오르막도 가파르고 길도 험하네요...

▲이제 바위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그렇게 고개를 올라섯더니...

▲아주 큰 뱀 한마리가 떡하니 보이는...ㅎ

▲아침 햇살을 받으며 신나게 올라가 봅니다...ㅎ

▲산악회 시그널...등산로 초입에 좀 달아놓지 않고...ㅋ

▲그래도 동네 뒷산처럼 작은 산이라 고생을 덜했네요...

▲산행을 하기전 산의 전체적인 모습을 머리속에 그리고 오르는데 산속은 요지경이 많더라구요...ㅎ

▲조망이 없는 오르막구간...한참 이어지네요...

▲이젠 바우군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올라왔더니 정상 150미터 ? ㅋ

▲바위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길도 있었지만...

▲튼실한 밧줄이 있는 암벽을 타야겠죠 ? ㅎ

▲암벽을 타고 올라오면 다시 한번 더 올라야 하는...

▲오호...이제부터는 암릉을 즐기면 되겠죠 ? ㅎ

▲바위 아래쪽을 보았더니 진달래 나무가 있어 꽃이 필때 오면 정말 좋겠죠 ? ㅎ

▲조망도 조금씩 터지고...ㅎ

▲바위 위에 올라가서 기념사진도 찍고...ㅎ

▲멍때리기도 한판 합니다...ㅎ

▲이번엔 안전하게 앉아서 사진을 찍고...ㅎ

▲정상쪽으로 가는데 철갑상어를 닮은 바위가 보이네요...ㅎ

▲갈수록 사이즈가 큰 암릉들도 많아지고...

▲바위 아래쪽으로 나있는 길로 갔더니...

▲우사마을과 하상지점인 철수마을의 거리가 꼭 같은...정상을 갔다가 이곳으로 되돌아 와야합니다.

▲자...그럼 정상으로 올라가 볼까요 ? ㅎ

▲정상으로 오르는 길도 가파르네요...

▲조금 위험한 구간은 이렇게 튼실한 밧줄이 설치되어 있더라구요...ㅎ

▲밧줄을 잡고 올라왔더니 정상이 나오는데...

▲제일 높은 바위엔 정상석이 아닌 비석이 세워진...ㅎ

▲정상석은 바로 아래에 있더라구요...철수 산악회라면 아래 마을 ? ㅎ

▲효렴봉 정상석...참 아담하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