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작은가야산 01

2020.11.22 경남 합천의 작은가야산을 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로 다녀왔습니다.

▲지난 3월엔 알바를 하다가 소바위등으로 올라갔지만 이번엔 수리등을 제대로 찾아서 올라가야겠죠 ? ㅎ

▲일기예보는 오전 9시에 2mm, 그리고 12시에 4mm라고 하더니 아침부터 비가 내리네요...

▲다행히 산행 출발을 할때 비가 그치더라구요...ㅎ

▲가을비를 맞아 영~추워보이는 개망초...ㅎ

▲일단 죽전2교를 건너서 오른쪽으로...

▲몽글몽글 꽃을 피우는 소국...

▲지난번에 왔을땐 이쪽으로 올라갔는데...ㅎㅎ

▲갑자기 강쥐 두마리가 짖으며 달려오는데...개를 무서워하는 사람에겐 거의 공포수준인...비끼라~~이~~ㅎ

▲지난번에 올라갔던 길을 지나고...

▲마을로 들어갔더니 수리등이 보이더라구요...딱 기다려~~ㅎ

▲동네로 들어가는 입구에 사유지 출입금지라네요...여기서도 오른쪽으로...

▲가파름이 제법 심합니다...ㅎㅎ

▲그렇게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왔더니 등산로길 ? ㅎㅎ

▲이번엔 제대로 찾았네요...ㅎㅎ

▲근데 등산로면 등산로지 길은 또 뭐유 ? 하여간 고맙습니다...ㅎㅎ

▲이제 개울을 건너서 산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오네요...

▲작은가야산의 산행이 시작되고...

▲낙엽이 수북하게 쌓여있는데 비까지 맞아 미끄럽더라구요

▲온통 갈색인데 넌 뭐니 ? ㅎㅎ

▲한바탕 가파른 오르막을 치고 올라갑니다...

▲계속 이어지는 올막구간이네요...

▲Y자 나무도 보이고...ㅎ

▲등산로는 거의 멧돼지나 다녔을법한 길이네요...ㅎ

▲그래도 길은 구분이 되더라구요...ㅎ

▲산능선쪽으로 올라갔더니...

▲바위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연리지인가 싶어 보았더니 아니더라구요...ㅎㅎ

▲이제부터는 능선을 타고 올라가는 길이 나옵니다.

▲솔잎이 수북하게 쌓인 길도 지나고...

▲오호...수리등이 보이는데 저걸 오른다고...흠...흠...ㅎㅎ

▲이젠 내려가늘 길이 나오고...

▲비를 맞은 버섯은 방긋방긋 웃고 있네요...ㅎㅎ

▲이제 제법 등산로같은 길이 나오네요...ㅎ

▲어라 ? 국립공원 ??? 언제부터 ???

▲하여간 국립공원인건 모르겠고 다시 오르막을 오릅니다...

▲등산로에 줄을 처놓을걸 보니 길을 만들긴 만들 모양이죠 ? ㅎ

▲이제부터는 암벽등반이 시작 될듯...ㅎ

▲바위를 타고 넘어가서...

▲조망이 터지는곳에서 만난 풍광...역시 비가 그칠때 이런 비경을 만날 수 있네요...ㅎ

▲소나무숲길을 부지런히 올라갔더니...

▲부모를 기다리는 아기팽귄 한마리가 보이더라구요...ㅎ

▲다시 고개를 하나 오르면서...

▲아주 큰 바위 위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앞쪽을 보니 바위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듯한...ㅎㅎ

▲이렇게 멋진 조망터에서 기념사진을 기본이겠죠 ? ㅎ

▲산을 타고 올라가는 안개를 배경으로...

▲산을 넘어가는 안개를 물끄러미 바라보기도 하고...ㅎ

▲아고...자세가 영~~불편하네요...ㅎ

▲일단 파노라마 사진도 담아야겠죠 ? ㅎ

▲안개가 너무 빨리 움직여서 저도 빠르게 담아봅니다...ㅎ

▲이런 풍광을 만날 수 있다는건...

▲행운이라고 해도 되겠죠 ? ㅎㅎ

▲주차를 하고 올라왔던 죽전저수지가 보이네요...

▲바위를 내려와서 소나무도 담고...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짱뚱어를 닮은 바위도 있네요...ㅎ

▲바위들이 나타나면서 오르막은 더 험악해지고...

▲이제 수리등에 거의 다 온듯...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