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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수도산 01

싸나이^^ 2019. 12. 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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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2 김천의 수도산을 거의 4년여만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수도마을-수도암-동봉-정상-동봉-구곡령-수도마을로 한바퀴 돌아서 내려오는 8.5Km 산행시간은 점심시간 포함 4시간...

▲수도마을 경로당...

▲해탈교를 지나고...

▲개울가를 보니 얼음이 제법 많이 얼어있네요...

▲저 얼음은 꽃처럼 주렁주렁 달렸네요...ㅎ

▲이 지점에서 인형황후길과 헤어지네요...

▲여전히 오래된 나무들은 잘 자라고 있네요...

▲연리지가 되기 직전인듯...완전 들이대고 있더라구요...ㅋ

▲수도암까지 오르는 포장도로...완전 치치잖아요...승용차만 수도암 앞까지 갈 수 있고 대형 버스는 마을까지만...

▲길가엔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려있어 겨울임을 실감나게 하네요...

▲드디어 수도암 주차장에 도착...

▲수도암을 오르기전 하늘을 향해 가지를 뻗고 있는 나목들도 담고...

▲자 그럼 수도암으로 올라가 볼까요~~ㅎ

▲수도암에 대한 안내문도 담고...근데 해인사의 말사라고 하더니 아니더라구요...보물도 많고...ㅎ

▲일주문을 지나면 넓은 마당이 나오고...

▲오른쪽엔 관음전이 있고...

▲석물을 보니 아주 오래된 천년사찰의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물한모금 마셔볼까 하고 갔더니 물이 바짝 말라있더라구요...ㅎ

▲수도암 대웅전으로 오르는 돌계단엔 해태상이 있는데...

▲신기하게도 여의주를 입안에 물고 있더라구요...

어떻게 여의주를 넣었는지 신기하네요...ㅎ

▲대웅전으로 오르는 계단끝도 담고...

▲위쪽엔 용이 있더라구요...ㅎ

▲대웅전은 계단을 한번 더 올라야겠죠 ? ㅎ

▲여의주가 움직인다고 이웃님께서 알려주셔서 만져보기도 하고...ㅎ

▲신기한 해태상과 함께 사진도 찍고...ㅎ

▲손으로 만져보면 입안에서 움직여지는...ㅎ

▲수도암의 대웅전과 삼층석탑도 담고...

▲약광전...

▲대웅전에서 앞쪽을 보면 연꽃모양의 산이 보이는데...바로 가야산이라고 합니다.

▲오래된듯한 비석도 보였는데 글자가 잘 보이지 않네요...

▲대웅전 앞에도 삼층석탑이 있지만 약광전 앞에도 삼층석탑이 있네요...

▲대웅전 안엔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 있군요...

▲대웅전과 석등을 담고...

▲수도산 등산로로 내려갑니다.

▲등산로가 어디인지 헷갈릴 이유는 없겠죠 ? ㅎ

▲저는 정상을 갔다가 단지봉으로 가면서 지도엔 없지만 구곡령에서 내려갈 계획입니다.

▲수도산은 산행거리도 짧고 또 산세가 험하지 않아 누구나 편하게 오를 수 있잖아요...

▲문제는 전날부터 발등이 심하게 아파서 걸음을 제대로 걸을 수가 없더라구요.

▲발을 다친적도 없는데도 이상하게 아파서 걷기가 완전 불편한...

▲수도산은 한번 다녀왔던 코스라 큰 걱정은 하지 않았지만 불편한게 이만저만이 아닌...ㅠㅠ

▲산 능선길을 만나면 조금 편해야 하는데 걷기가 오히려 더 힘들더라구요...

▲수도산 정상...어느 표시가 맞는지...근데 엉터리라고 적힌 글자는 지웠더라구요...ㅎ

▲아픈 발을 이끌고 능선을 타고 올라가고...

▲겨울이라 아이젠까지 준비해 갔는데 전혀 필요하진 않을듯...ㅎ

▲그래도 겨울산을 갈땐 아이젠을 꼭 챙겨서 가야하겠죠 ?

▲눈이 있다면 당연하지만 눈이 없어도 결빙구간이 있더라구요...

▲올 2월에 거창 월봉산을 아이젠 없이 갔다가 완전 고생을 했잖아요...ㅎ

▲발을 쩔뚝거리며 올라가는데 여전히 불편하네요...

▲하긴 몇해전 발가락에 깊스를 하고도 원주의 치악산은 넘었었던...ㅎ

▲근데 오늘은 그보다 더 불편하니...아...걱정이 살짝 되네요...

▲일단 이를 악물고 한번 올라가 봐야겠죠 ? ㅎ

▲낙엽이 수북한 길은 오히려 더 불편하더라구요...

▲오르막을 올라 내려가는 길에 멋진 소나무가 보이네요...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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