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

2018.10.26 오후에 비기 내려서 풋살을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업무를 마칠때쯤 비가 그치는...

철모르는 개나리가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ㅎㅎ

원예종인 국화도 아주 풍성한 꽃을 피우고 있고...

제일 첫게임은 젊은 의경친구들과 함께...ㅎㅎ

저도 저런 시절이 있었나...하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비가 내린 직후라 운동하긴 좋았는데...

축구화가 아닌 운동화는 완전 미끄러워 다치겠더라구요...ㅎ

다들 신나게 풋살을 즐깁니다.

젊은 친구들...너무 빠르네요...ㅎㅎ

나이가 들고 운동을 안하면 몸은 가지 않고 마음만 공을 따라서 가는...ㅋㅋ

트레핑도 예전같지 않고...ㅎㅎ

좁은 경기장이라 몸싸움이 자주 일어나곤 하는데 조심을 해야합니다.

쪼끼를 입은팀...뭔가 포지션이 잘못되어있죠 ? ㅎㅎ

아주 빠르게 공을 몰고 나가네요...

슛~슛~~슛~~ㅎㅎㅎ

마음대로 되지 않는게 어디 풋살뿐이겠어요 ? ㅎㅎㅎ

쪼끼를 입은팀...또 같은팀끼리 모여있죠 ? 이긍~~ㅋㅋ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즐기는게 가장 중요하답니다...다치지 않게 하고...ㅎㅎ

그봐요...조심하라고 해도~~ㅎㅎ

헤딩 슛~~ ? ㅎㅎ

슛팅은 번번이 수비에 가로막히네요...ㅎㅎ

오랜만에 젊은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했더니 원기가 충전이 되는 느낌이더라구요...ㅎㅎ

올해 처음 만들어본 단풍수반인데 좀 빈약하죠 ? ㅎㅎ

 

감사합니다.

시월의 마지막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고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