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감암산과 모산재 02

2018.10.03 암릉이 아름다운 합천의 감암산과 모산재를 다녀오며...

누륵덤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라인이 아름다운 바위들도 만나고...

제일 꼭대기도 올라갈 수가 있더라구요.

바위 사이에서 자라는 소나무도 보이고...

누륵덤 제일 위쪽의 바위입니다.

위에서 아래쪽을 봐도 멋지고...

누륵덤에서 기념사진도 남기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개인산행은 너무 편안합니다.

사진도 찍고 풍광도 아주 편안하게 즐기고...ㅎㅎ

이젠 바위 사이를 통과해서 넘어갑니다.

이쪽이 위험한 코스였는데 이렇게 나무다리를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이젠 굳이 출입금지를 할 이유가 없어진...ㅎㅎ

새로 만들어진 나무다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어보고...ㅎ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길도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말안장을 닮은것도 같고 땅콩을 닮은것도 같은 바위를 담고 있는 산객분...

같이간 형님도 사진을 찍느라 내려오지를 않네요...ㅎ

멋진 바위들이 즐비해서 눈을 둘곳이 없을 정도네요...

아래쪽에서 보면 땅콩처럼 보이고 위쪽에서 보니 정말 말안장처럼 보이네요.

로데오 선수처럼 말안장 위로 올라서보고...ㅎ

한껏 멋도 부려봅니다...ㅎㅎ

누륵덤쪽에 마치 철모를 쓰고있는듯한 바위가 있더라구요.

위험한 구간을 이렇게 만들어 놓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ㅎㅎ

이젠 누륵덤을 지나 칠형제바위로 가는데 황매산 정상이 보이네요.

대팻집나무 열매도 만나고...

멋진 소나무도 담아줍니다.

단풍이 아름다운 나무와 바위가 잘 어울리죠 ? ㅎ

지나온 누륵덤도 담고...

시간만 넉넉하면 아래쪽의 암릉으로 내려가 보아도 좋을듯...

이젠 다시 숲으로 들어갑니다.

조금 가파른 바위를 지나면

라인이 아름다운 바위가 나오고...

가파른 바위구간이 또 나오네요.

바위를 오르면서 누륵덤을 보니 전체가 다 보이더라구요

밧줄이 오래되어서 낡았지만 아직은 괜찮네요.

감암산의 명물이라면 이 누륵덤과 위쪽의 칠형제바위가 아닐지...

칠형제바위엔 풍광을 즐기는 여성분도 계시고.

아래쪽의 바위군도 멋지긴 마찬가지네요.

오를수록 누륵덤은 멀어지고...

사진을 찍느라 제가 올라갈때까지 내려오지 않더라구요...ㅎ

칠형제바위 위쪽에서 하늘을 나는 모습도 멋지던데...ㅎ

황매산과 칠형제바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기고...

저분들이 내려오기까지 한참을 기다렸는데 안되겠더라구요...

바위 위쪽에 편안히 앉아도 보고...

누륵덤을 지나 올라온 바위능선도 멋지지 않나요 ? ㅎ

자유분방하게 올려져 있는 바위도 아름답고...

칠형제바위에서 여성분들에게 점프샷을 해 보라고 했더니 아주 잘 하시더라구요.

저도 하늘을 한번 날아보았습니다~ ㅎㅎ

날아올라~~♬

조금 어색하긴 해도 기분은 좋더라구요...ㅋㅋ

바위가 7개라고 칠형제 바위라고 부르는듯...

칠형제 바위를 내려와서 멋진 능선을 배경으로...

바위가 몇개인지 세보세요~ ㅎㅎ

언제 또 다시 올지 모르지만 아름다운 능선는 잊혀지지 않을듯...

아름다운 구절초도 담아주고...

위쪽에서 봐도 누륵덤 제일 위쪽의 바위는 강아지를 닮았더라구요...ㅎㅎ

누륵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겨보고...

이젠 828고지쪽으로 올라가야겠죠 ? ㅎ

구절초에 진드기인지 거미인지 모르는 벌레가 있더라구요...

제각각 멋을 내고있는 구절초도 보이고...

828고지에 도착...일단 감암산 정상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구절초가 피고있는 아름다운 길로 갑니다.

햇살에 반짝반짝 빛나는 구절초는 그냥 지나칠수가 없잖아요...ㅎ

감암산까지는 500미터니까 금방이겠죠 ?

감암산쪽의 바위도 멋지네요.

진주에서 오신 여성 4분도 감암산을 가신다네요...

감암산을 가면서 천황재 위쪽의 배틀봉도 담아주고...

고개를 하나 넘어서 오니 감암산 정상이더라구요.

작년에 왔을땐 정상을 못보고 갔는데...ㅎ

감암산 정상에서 피고있는 구절초도 담고...

진주에서 오신 젊은분께 부탁해서 기념사진도 남겨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