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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시루봉 03

싸나이^^ 2018. 2. 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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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2. 17 진해 웅산과 시루봉을 하산하며...

시루봉에서 바라본 진해만의 다도해가 멋집니다...

이런 멋진 풍광을 파노라마로 담아보고...

저 멀리 장복산까지 조망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창원쪽의 불모산까지도 한눈에 들어오네요...

다음에 여유가 있을때 파노라마 사진으로 전시회를 한번 할려고 하는데 가능하겠죠 ? ㅎㅎ

시루봉 정상사진도 남겨보고....

어지간해서는 잘 보이지 않는 거가대교도 너무 선명하게 보이네요...

시루봉을 한바퀴 돌아가면서 파노라마 사진을 담았습니다...

시루봉에도 아주 철(?)없는 사람들이 이름을 새겨 놓았군요....ㅉㅉ

저기에 이름을 새긴 사람 자기 몸에도 문신을 새겼겠죠 ? ㅋㅋ

창원쪽으로 나있는 능선도 멋집니다...

천자봉으로 하산을 해도 그리 힘들지 않고 아주 좋답니다...천자봉 가기전 독수리바위도 올라보시구요...ㅎㅎ

지나온 망운대와 불모산 정상...

시루바위를 한번더 담아주고 하산을 했습니다...장갑도 안가져 갔는데 바람이 차갑더라구요~~ ㅎㅎ

앞쪽에서 바라본 시루봉도 멋집니다...

앞쪽은 바로 이곳이 포토라인이랍니다...ㅎㅎ

늘 시루봉을 오를때면 이곳에서 사진을 찍곤 하는데 괜찮더라구요...ㅎㅎ

중간에 우뚝 솟은 바위가 독수리바위이고 그 뒤쪽이 천자봉이랍니다...

9시에 산행을 시작해서 12시까지 내려간다고 했는데....시계를 보니 11시50분이더라구요...

자은초등학교로 내려가고...아무리 빨라도 30분은 걸리겠죠 ? ㅎ

자은초등학교로 하산하는 길은 가파릅니다.

명절땐 늘 이코스를 이용하곤 하는데 쉽진 않더라구요...

처가에 오면 전날 음주를 많이 하기도 하지만 왕복 5Km 가파른 길이라...ㅎㅎ

그래도 아침에 땀을 흠뻑 흘리고 나면 숙취해소도 빨리되고 좋더라구요...

편백나무가 울창한 숲길이 계속 이어지는 등산로...

길 양쪽엔 녹차나무가 심어져 있어 꽃길이 아니라 찻길 ? ㅎㅎ

12시가 다 되어가는데 산을 오르는 사람들은 뭐죠 ? 점심을 먹고 오르는건가요 ? ㅎ

어쿠...이러다 점심시간 놓칠라...ㅎㅎ

계단길을 내려갈땐 옆으로 내려가면서 발 앞쪽부터 닿게 해야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답니다...

산행을 즐기다가 무릎때문에 고생을 하시는 분들이 주위에 많잖아요...저도 사실 걱정이 많이 되어서 나름대로의 방식으로...ㅎㅎ

그리고 산행을 하면서 올라갈땐 자기 마음대로 가도 되지만 하산할땐 절대 무리하지 말아야 한다는거...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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