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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가마골 계곡 03

싸나이^^ 2017. 8. 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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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8. 20 전남 담양의 가마골...

신선봉을 지나 출렁다리로 내려가는길...완전 가파릅니다.

가파른 길을 내려가면서 만난 등골나물...

쑥부쟁이...

출렁다리와 용소폭포쪽으로...

다들 쩔쩔 매는군요...ㅎㅎ

신선봉에서 출렁다리까지 아주 가파른 내리막이 무려 900미터나 된답니다.

바람이 아주 거세게 불어오네요...

신선봉쪽의 바위도 담아주고...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부탁드렸더니...아주 잘 담아주셨네요...ㅎㅎ

출렁다리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는 길도 있군요...

출렁다리에서 B코스를 탄 사람들을 만났는지 아주아주 시끄럽네요...ㅎㅎ

출렁다리를 멋지게 한번 담아봅니다...

다리가 아주 높았지만 건너는 가봐야겠죠 ?

바로 앞쪽이 가마골에서 가장 유명한 용소폭포랍니다.

출렁다리...조금씩 흔들리네요...ㅎ

출렁다리 위에서 동영상도 찍어보고...아래쪽은 아찔합니다.

힘들었지만 행복한 시간이었는지 다들 발걸음이 가벼운듯...

출렁다리...높이는 30여미터쯤 될듯 보였습니다.

출랑다리 제일 끝쪽에서도 담아주고...

그리곤 용연폭포쪽으로 내려갔습니다.

가마골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용연폭포라고 하네요...

어떻게 담아야 할지...고민...고민...ㅎㅎ

삼각대만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출렁다리를 지나면서 역광으로도 담아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좀 지나갔음 더 멋졌을텐데....아무도 없네요...ㅎㅎ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은 물놀이 구경을 하고...

그나마 젊은 츠자들은 발을 담그네요...젊다는 기준은 60 이하더라구요...ㅎㅎ

저는 젊은게 아니라 어린축에 들어서 부지런히 내려갔습니다.

계곡물은 그다지 많진 않네요...

이 지역이 용면이라고 하더니 용조각이 있네요...

누리장나무의 향니 너무 찐해서 살짝 역겹기까지 하네요...

쥐꼬리망초도 보이네요...

주차장 바로 앞쪽에 있는 화장실로 직행을 하는분들은 옷을 갈아입기 위해서겠죠 ? ㅎㅎ

관리소 앞쪽에 요상한 꽃이 있어서 담아왔는데...안젤로니아라고 하네요.

꽃말은 천사의 얼굴이라고 하구요...

소형주차장에서 대형 주차장까지는 400여미터를 더 내려가야 한답니다.

계곡을 따라 내려가면서 다리도 담고...

뿌리를 홀라당 다 드러낸 나무도 보이네요...

이제 곧 고운 옷으로 갈아입을 단풍나무도 보이고...

다리를 건너서 가도 등산로가 나올까요 ? ㅎㅎ

무릇이 꽃을 활짝 피우고 있네요...

진해 장복산에도 또 저 멀리 거제 망산에도 아름다운 무릇들이 피고있겠죠 ? ㅎㅎ

버스를 타고 뒷풀이 장소로 이동....제법 넓은 강이 있는 곳이더라구요...

간단히 소맥도 한잔하면서 힘든 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가마골 출렁다리 동영상은 뽀나쓰~~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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