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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육교

싸나이^^ 2017. 7. 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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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7. 01 테니스 월례회 대신 저도 연육교를 갔다가 맛난 장어구이를 먹고왔습니다.

새로운 연육교가 생기고 나서 구 연육교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투명유리를 설치해 두었다고 합니다.

저도의 비치로드는 많이 가 보았지만 연육교의 투명다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입장료가 2천원이 있다고 하던데 7월 1일은 창원시민의 날이라 무료라고...ㅎㅎ

차가 다니는 연육교

시원한 물줄기를 가르며 지나가는 배들이 많이 보입니다.

수중오토바이라고 하나요 ? 아주 신나게 다니고있네요.

참고로 이 지역은 물살이 아주 세답니다.

연육교의 투명유리입니다.

이따금씩 지나가는 배도 감상할 수도 있고...ㅎㅎ

강화유리라 뛰면 안된다고 하네요...겁이 많으신분은 옆쪽으로 걸어가도 됩니다...ㅎㅎ

그렇다고 유리위로 아무도 안올라오면 ? ㅋㅋ

다리 한가운데는 조금 아찔하네요..

강화유리가 조금 위험해 보이긴 하지만 깨어진다고 해도 바다라서 수영을 하면 될듯.,.ㅎㅎ

이곳은 완전 썰렁한 곳이었는데 유리다리가 생기고 나서는 완전 호황을 누리고있는듯...

특히 카페엔 아주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더라구요.

다리를 건너서 밭엔 여러가지 채소와 과일들이 보입니다...대추나무...

대추나무꽃을 자세히 볼 기회가 없었는데...

석류도 좀 부실하지만 잘 자라나고있네요.

연육교의 새로난 다리....

개망초가 아주 풍성하게 자라고있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꽃을 인내심을 가지고 담아보았습니다...ㅎㅎ

파전에 막걸리도 한잔씩 하고...그리곤 다시 유리다리쪽으로...

쾌속정을 타고 유람을 즐기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기분....ㅎㅎ

보는 사람이 다 시원하네요....

앞쪽에 앉으신분...안전이 최우선입니다...조심하셔요~~ㅎㅎ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도 보이고 낚싯꾼도 보이네요...

강화유리다리는 덧신을 신고 가라고 하더군요...

유리다리로 신바람 난사람은 따로있는듯...ㅎㅎ

유리다리에 온 기념사진도 남겨보고...ㅎㅎ

오후햇살과 넘실대는 파도를 남기고 귀가하는 고깃배도 보입니다.

요즘은 돌장어가 한창인데 많이 잡아서 가겠죠 ? ㅎㅎ

세월을 낚는지 아주 조용~~하게 낚시를 즐기네요..

카페앞의 조형물인데 좀....ㅎㅎ

야외테라스도 보였는데 참 아늑하네요...

수중오토바이로 보트를 끌고있던데...

설마 이 깊고 물쌀이 센곳에서 빠뜨리진 않겠죠 ?

물살을 가르며 지나가는 수중오토바이....

줌으로 당겨보니 두사람이 타고 있네요...

오빠달려~~가 아니군요....ㅎㅎㅎ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과 지나가는 쾌속정을 볼 수 있어 더 좋은듯....

미국자리공도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며 즐거워하는듯....ㅎㅎㅎ

 

감사합니다.

이번 한주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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