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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영취산 01

싸나이^^ 2017. 6. 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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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6. 10 경남 창녕의 영취산을 다녀왔습니다.

법정사 제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전 10시에 출발을 하였습니다.

마을길을 따라서 가는데 인동초가 활짝 피고있네요.

이날은 더워서 반바지를 입고 갔는데...발에 온통 상처만 입었다는...ㅠㅠ

일단은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고...

아스팔트길을 따라서 계속 마을속으로...

보리수가 아주 탐스럽게 익었네요.

한개만 먹어봐~~? 하다가 그냥 눈으로만 먹고...ㅎㅎ

마을 뒤쪽으로 계속 올라가면....

등산로라는 화살표가 나옵니다.

화살표방향으로 조금더 진행을 하고...

개망초와 여러가지 잡초들이 무성한 길이네요.

또다시 등산로라는 화살표방향으로...

본격적인 산행로가 나옵니다.

산행 초입부터 가파른 길이 나오고..

새콤달콤한 산딸기도 한개 따먹고...

아주 가파른 길을 오르니 바윗길이 나오네요.

바윗길을 지나고...이젠 숲길...

등산로 옆엔 개옷나무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병꽃나무는 열매를 맺고있네요.

또다시 가파른 길이 나오고...

파랗게 자라는 이 아인 비비추겠죠 ?

오르막 구간이 계속 이어지네요.

아주 작은 노루발풀이 보입니다.

이젠 조망이 조금 좋은곳이 나오네요.

능선바위길을 지나고...

바위들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하고...

조망이 좋은곳이 나오네요...

위쪽을 올려보니...살짝 힘이들듯...ㅎㅎ

아주 평온한 시골마을도 정겹고...

바위끝에서 기념사진도 남겨보고...

바위사이에서 자라는 풀은 기세도 등등합니다...ㅎㅎ

바위틈에서 자라는 개옷나무도 멋스럽긴 마찬가지네요...ㅎㅎ

커다란 바위들이 점점더 많아지네요..

다음날 속리산 묘봉산행이 있어 몸풀기 수준으로 왔는데...

가야할 길을 보니...장난이 아니네요...

한껏 멋을 부린 고사목도 만나고...

멋진 바위들이 점점더 많아지네요.

나홀로 산행이라 아주 천천히 올랐습니다.

아카시아는 꽃이 지고 열매를 맺고있네요...

댕댕이덩굴도 아주 작은 꽃을 피우고...

아주 큰 거북이 한마리가 산을 타고있더라구요.

나무들 때문에 거북이 닮은 바위를 담기가 여간 어렵지 않았습니다... 

땅가시나무꽃도 예쁘네요...

오래전에 산불이 났었는지 고사목이 많이 보입니다.

능선길을 따라서 오르느는데 아주 더웠습니다.

제일 끝쪽이 영취산 정상인듯...

카메라를 올려놓을곳이 마땅치 않아서 대충~~ㅎㅎ

점심을 먹을 멋진 장소가 있던데...

이정도면 점심을 먹기엔 안성맞춤이지 않나요 ? ㅎㅎ

파란열매를 맺고있는 오리나무를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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