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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천태산 01

싸나이^^ 2017. 6. 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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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6. 06 경남 양산시와 밀양시의 경계에 있는 천태산을 다녀왔습니다.

네비에 천태사를 치고 아침 8시에 출발하여 9시10분에 도착하니 약초를 팔려는 사람이 준비를 하고 있네요...

천태사 입구 공터에 주차를 하고 천태사로 들어가면 됩니다...범종각이 입구에 있네요.

바위와 어우러지게 지어놓은게 특이합니다.

경애로 들어서면 단청이 화려한 절집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웅전...양쪽 용의 머리모양이 장엄하고...

당왕용 ? 한글식순으로 쓰인 용왕당이 맞을듯...

칠성각과 산신당이 한 건물에 같이 나눠서 쓰는듯...

아침 햇살에 송엽국이 꽃잎을 열고있네요...

대웅전 뒤쪽으로도 올라가 보았습니다.

건너편의 무량수궁이 보이네요.

이곳엔 금불공사가 한창이네요...

무량수궁 전체의 모습도 담아보고...

아침 이른 시간인데도 여성분이 기도를 올리러 오신듯...

잠시 천태사를 조망해보고 다시 대웅전쪽으로 내려가고...

무량수전으로 가는 길을 지나고...

나한굴은 닫혀있었는데 등산로는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자...이제 천태산 등산을 시작해 봐야겠죠 ?

천태산까지 3Km...나홀로 산행이라 맘도 가볍고...ㅎㅎ

산행 초입부터 가파른 너덜지대가 나오네요...

너덜지대 안쪽에 하얀꽃이 있길래 줌으로 당겨서 담아왔는데...쉬땅나무라고 하네요.

너덜지대가 아주 큽니다...

너덜지대를 지나면 계곡쪽으로 가는길이 나오고...

이정도 오름은 가뿐하게~~ㅎㅎ

사람주나무가 꽃을 활짝 피우고 있네요...

위쪽엔 물소리가 나는데 아래쪽은 물이 바짝 마른....

하지만 위쪽은 물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이 웅장한 폭포가 용연폭포군요...

수량만 많았다면 정말 웅장했을듯 합니다...

나무데크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기념사진도 남겨보고...ㅎㅎ

용연폭포의 전체적인 모습도 담아봅니다.

한여름이면 폭포 아래가 가장 인기가 많을듯...ㅎㅎ

용연폭포 위에 올라서 천태사를 조망해 보고...

용연폭포 위쪽입니다...난간이 아주 미끄러워보이네요...

폭포 위쪽에 빨간색의 나리꽃이 피고있더라구요...일단은 하산때 다시 보기로 하고...

용연폭포 난간을 줌으로 당겨서 찍고...

폭포 위쪽은 그래도 물이 제법 많이 흐르고 있네요.

바위로 둘러쌓인 용연폭포...

너무 빨리 올라가도 점심시간을 못맞추니까 천천히~~ㅎㅎ

하산할때 동영상으로 촬영을 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이젠 본격적인 오르막길이 시작됩니다.

용연폭포를 지나니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정표가 없이 산악회 시그널이 두군데 다 있더라구요...

산행을 한두번 해 보는것도 아니니...분명 두 길이 만난다고 생각을 하고 암벽을 타고 올랐습니다.

근데...가면 갈수록 사람들이 다닌 흔적이 별로 없네요...

계속 숲은 깊어만 가고...

이 나무는 아직 여름도 오지 않았는데 벌써 가을단풍으로 옷을 ? ㅋㅋ

계곡도 나왔는데 물은 고여있어서 깨끗하지 않네요.

일단은 낙옆이 수북하게 쌓인 길을 계속 올랐습니다.

오르면서...설마 이번에도 알바야 하겠어 ? 라는 생각으로....???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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