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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의 팔용산 01

싸나이^^ 2017. 6. 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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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5. 28 농촌일손돕기를 마치고 오후 3시에 팔용산을 다녀왔습니다.

수원지 입구에 주차를 하고....주차할곳이 마땅치 않으니까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시면 좋답니다.

넓은 도로를 따라 올라와서 수원지쪽으로 오릅니다.

오후시간이라 개망초가 활짝 피어있네요..

까치수영도 꽃을 피우려고 꽅대를 밀어올리고...

샤스테이지는 완전 만개입니다...

이름이 좀 그래서 그렇지 꽃은 참 고운 개망초....

마삭줄이 많은곳에 보라색 꽃이 보이길래 담아왔는데...빈카마이너라고 하네요...

오후시간이라 산행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네요

아이들을 데리고 수원지에 놀러오는 사람들은 몇몇 보이더라구요...

팔용산둘레길도 있더라구요...근데 길이가 6Km...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갔다가 다시 오진 못할듯...

팔용산 수원지를 한바퀴 돌아올 수도 있는 길로 갑니다...

아주 깨끗한 수원지...

수원지엔 물고기들이 완전 물반 고기반이네요...ㅎㅎ

지금은 식소로 활용을 하지않고 있지만 물은 아주 깨끗하더라구요...

물가에 흔들리는 족제비싸리를 담는데...바람이 세게 불어서 힘드네요...ㅎㅎ

반짝이는 햇살을 배경으로 보케도 만들어보고...ㅎㅎ

저번에 왔을땐 오리가 14마리였는데...나머진 마실을 나갔나 ? ㅎㅎ

바람이 아주 거세게 불어오네요...

적당한 그늘도 있고...걷기에 아주 좋은 수원지길이랍니다.

수원지 한가운데 두둥실 떠있는 화원도 보이고...노랑꽃창보인듯...

겁없는 까치녀석이 뭘 얻어먹을게 없나...하고 돌아댕기네요...ㅎ

까치와 조금 놀다가 정상쪽으로 올라갑니다.

계곡을 따라서 나있는 편안한 등산로가 먼저 나오고...

동서식품에서 올라오는길과 정상으로 가는길...정상까지 1.4Km...

조금 가파른 길을 오르면 평탄한 길이 나오고...

이정도의 가파름은 그저죠 ? ㅎㅎ

사람들이 많이 다닌길은 반질반질하네요...

인동초가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있군요...

산머루도 활짝 피고있고...

산괴불주머니도 보입니다...

부지런히 땀을 흘려가며 올라봅니다...오전에 농활을 해서 그런지 땀이 많이 나네요...ㅎㅎ

팔용초등학교에서 올라오는길도 있네요...

소나무가 울창한 숲길...싱그러움의 극치를 보여주네요...ㅎㅎ

팔용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능선길이랍니다...

맨 뒤에 팔용산 정상도 보이고...

일전에 회사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곤 했던 기억도 나네요...ㅎㅎ

팔용산 정상을 줌으로 당겨보고...

창원시 팔용동도 완전 도시가 다 되어가는듯...ㅎㅎ

이 일대에 원추리가 많이 피었던데...올해도 많이 피겠죠 ?

이 인동초는 꽃을 몇송이 피워냈더라구요....

저는 수원지에서 한바퀴 돌아서 왔지만 제방에서 바로오는 길도 있더라구요...정상까진 250미터...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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