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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경남 합천의 감암산과 모산재를 다녀오며...

땅콩을 닮은 바위 위에 올라가서 사진도 찍어보고...

누럭덤인줄 알았더니 누룩덤이군요...이 누룩덤엔 위험해서 올라가지 말라는 표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회사 직원들 너무 힘들다고 주저앉아서 영양갱으로 체력을 보충하고 있네요...ㅋㅋ

누룩덤을 올라서 저 밧줄을 타고 내려와야 하는 코스랍니다.

회사의 젊은 직원에게 같이 올라가자고 했더니 완강하게 거부를 하네요...ㅋㅋ

어쩔 수 없이 누룩덤의 사진만 몇컷 찍었습니다.

이젠 천황재쪽으로 오르고...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니...장관이네요...ㅎㅎ

다시 암릉을 오르는 코스가 나옵니다.

암릉을 올라서 누룩덤을 한번더 담아보고...별로 위험하지도 않겠구만...ㅎㅎ

누룩덤에서 너무 지체를 했네요...

누룩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겨봅니다...

그리곤 또다시 가파른 바위를 타고 오르고...

건너편에 있는 멋진 바위도 담아주고...

다시 가야할 암릉길이 멋지게 펼쳐지네요...

다를 멋진 바위 위에 올라서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맑은 하늘과 암릉...그리고 소나무들....환상적인 조합인듯....ㅎㅎ

높은 바위 위쪽으로 올라서도 보고...

저 끝쪽 바위에 올라갈테니까 여기서 사진좀 찍어달라네요...ㅎㅎ

직원들이 올라가기전에 주위에 멋진 바위도 담아주고...

그럼 난 언제 저 위에 올라가노 ? 앙 ? ㅎㅎ

한참을 기다리면서 줌으로 당겨서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합니다...ㅎㅎ

왔던길도 뒤돌아 보고...

직원들 사진을 찍어주고 저도 올라갔습니다...

엉거주춤한 폼이지만 매경이 좋아서 아주 멋지지 않나용 ? ㅋㅋ 

점프를 할테니까 잘좀 찍어보라구~~

애구...이런 사진은 좀더 앉아서 하늘을 날듯이 찍어줘야지~~~ㅎㅎ

사진찍기 놀이를 하고...이젠 828고지로....

바위 위쪽에 나무로 만들어 놓은게 있던데...십자가는 아닐거 같고...하여간...ㅎㅎ

828고지로 가는길은 육산이었습니다...노린재나무가 활짝 피고있네요...

조금 오르막 능선길이라 힘들진 않았습니다.

828고지에 도착....이곳에서 감암산까지 500미터...아무도 안갈려고 하는 통에 어쩔 수 없이 천황재쪽으로...

정상석은 없지만 기념사진정도는 남겨야겠죠 ? ㅎㅎ

하늘을 향해 한껏 멋을 부리는 꽃도 만나고...

가야할 길이 눈앞에 펼쳐지내요...

828고지에서 천황재쪽으로 내려가서 다시 올라가야 하는...

길가엔 보리수나무꽃이 활짝 피고있었습니다.

천황재에 도착....초소전망대로 오르는데...아주 험악하고 가파른...ㅎㅎ

초소전망대에서 내려오는 사람들도 몇몇 있던데...아마도 감암산을 가시는 거겠죠 ?

가파른 길의 연속이네요...

이 나무계단이 없었을때 오셨던 분이라면 이 코스가 가장 험악했을듯보였습니다.

지나온 828고지와 감암산을 조망해 보며....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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