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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치로드 01

싸나이^^ 2017. 5. 2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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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5. 20 오랜만에 저도 연육교로 유명한 저도의 비치로드를 다녀왔습니다.

저도 연육교를 건너서 주차를 하고...

용두산 정상를 갔다가 한바퀴 돌아서 오면 약 8Km...

정상까지 2.3Km면 30분이면 갈 수 있답니다.

용두산은 이번이 몇번째인지 하도 많이와서...ㅎㅎ

산행로도 많이 넓어졌네요.

노루발풀도 꽃일 피우고 있고...

살짝 오르막길의 시작이 나오고...

아주 연약한척 피고있는 씀바귀...

노란색의 씀바귀가 아주 많이 보입니다.

토요일 오전시간이라 등산객은 거의 없네요...

아침에 김밥하나만 주문해서 가볍게 올랐습니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야 전망이 좋은곳이 있답니다.

바로 이곳...저도 연육교가 바로 보이는...

이번에 새로 단장을 한 유리로 되어있는 연육교도 보이네요...

땅비싸리도 연분홍 꽃을 피워내고...

나홀로 산행만 아니어도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을텐데....ㅎㅎ

노루발풀이 완전 떼거리로 피고있네요...ㅎㅎ

흰씀바귀도 보이고...

아주 연약한척 하면서 할건 다하는....ㅎㅎ

이날은 숲에서 아주 향긋한 향기가 계속 나더라구요.

저도의 산을 덮고있는 개옷나무.,..정말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대책이 필요할듯...

한여름의 따가운 햇살처럼 아주 덥네요...

향긋한 냄새의 진원지가 어딜까요 ? ㅎㅎ

마치 향수를 뿌려놓은듯한 향기가 풍겨저 나왔습니다.

매년 이 지점에서 자라는 단풍취...

군락을 이루면서 싱그럽게 자라고 있습니다.

고사리도 뭐 먹을만한게 없나~~하고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ㅎㅎ

정상까지 500미터...

향긋한 냄새....아마도 이 떼죽나무가 원인일듯....ㅎㅎ

갈림길에서 정상까지는 오르락 내리락 구간이랍니다.

정상을 들러지 않고 바로 가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땅비싸리도 너무 싱그럽습니다.

일단 갈림길까지 내려가고...

향긋한 떼죽나무의 향이 코를 자극하네요.

자연이 주는 선물중 하나가 이런 향기가 아닐까요 ?

꽃이 아래를 향하고 있어서 벌과 나비를 유혹할려면 향기가 필요할듯도 하죠 ? ㅎㅎ

씀바귀와 땅비싸리의 짙은 색감이 너무 댜조적입니다.

단풍마도 무럭무럭 자라고있네요...

갈림길에 도착하니 아이스크림을 파는 아주머니가 계시네요...저는 물한모금만 마시고 정상으로....

정상까지는 계속 오르막 구간입니다.

올여름에도 하얀 꽃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 줄 까치수영도 많이 보입니다.

정상까지는 금방이나까 꼭 올라기시기를 바랍니다...ㅎㅎ

정상에 오르면 이런 멋진 풍광을 볼 수가 있답니다...ㅎㅎ

용두산 정상....오랜만에 오는...ㅎㅎ

정상에서 기념사진도 한번 담아보고...ㅎㅎ

정상에서 연육교쪽으로 하산을 하는 길도 있답니다.

저는 다시 갈림길로 내려갑니다.

5월은 푸르구나...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듯...ㅎㅎ

갈림길에서 바닷가쪽으로 계속 내려가면 바닷가 구경길도 나오고 데크로드도 나온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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