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진해 장복산 01

싸나이^^ 2015. 5. 12. 15:23
728x90
반응형

2015. 05. 10 오전에 결혼식이 2건이나 있어서 황매산 철쭉보러도 못가고 오후에 가까운 장복산을 다녀왔답니다. 

 장복산은 세번째인데 전부 다른코스로 다녀왔다는...이번엔 마진터널에서 출발....

 마진터널에서 가파른 길을 200미턴 올라오면 정상까지 1.3Km만 가면 되는...

장복산 정상쪽으로 가는 편안한 길이 나옵니다... 

땅비싸리는 어딜가나 많이 보이네요... 

 이건...해심님이 갤마준 애기풀....

 양지꽃도 가끔씩 보이네요...

 양쪽에 벚나무를 심어놓은듯...

 산딸기...조금만 있음 붉은 딸기가 열리겠죠 ? ㅎㅎ

 둥글레도 꽃을 주렁주렁 피우고 있고...

 청미래덩쿨과의 선밀나물꽃도 꽃을 피우네요...

 여기서는 제비꽃이 흔하지 않던데... 

 언덕을 한참 오르면 시야가 뻥~ 뚫리는곳이 나옵니다...아직 장복산으 더 가야하구요...

이나무를 찾아보니 쇠물푸레나무 ? 

 일광욕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듯...

 진해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바위위를 걸어서 가야하는 코스...

 철쭉은 거의다 지고 없네요...

 아주 도도하게 피고있는 쇠물푸레나무....

 아마도 장복산 얼짱쯤 되는듯....ㅎㅎ

 조금 더 일찍 왔었더라면 좋았을걸....ㅎㅎ

 조팝나무가 눈처럼 쌓여있네요...

 바위틈에서 자라는 나무는 왠지 더 멋스러운....ㅎㅎ

 조팝나무가 맞겠죠 ?

 애기풀이 옹기종기 모여서 피고 있네요...

 언덕에서 1.3km...거리가 좀 되네요...ㅎㅎ

 걸어온 능선 조망도 해보고....

 드디어 만난 소나무꽃...

 시골에서 그렇게 살면서 왜 소나무꽃을 못보았을꼬 ??? ㅎㅎ

 솔향까지 전해지는 소나무꽃...

 바위 틈에서 자라는 철쭉...

 오르면서 조망을 할 수 있는곳이 많답니다..

 이 바위는...요상하게도 밀가루 반죽처럼 되어있네요...ㅎㅎ

 저 멀리 장복산 정상이 아련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나무도 주렁주렁 달린게 꽃이겠죠 ?

 이건 노린재나무겠죠 ?

 하얀꽃들이 솜사탕처럼 피고있네요...

 물푸레나무는 꽃이 벌써 지고있네요....

 철쭉이 아직까지 남아있는곳도 있네요...

장복산 정상석이 조금 보이기 시작합니다...근데 태극기는 없어졌군요...

 

비가 오고나서 하늘은 맑은데 후덥지근 합니다.

곧 무더위가 들이닥칠듯...ㅎㅎ

 

행복한 오월 되세요~~~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