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괭이밥을 만나고
2025.03.30 지난 2년간 찾아 헤맨 큰괭이밥을 비음산 산행 후 오후 늦은 시간이지만 찾아 갔는데...
▲돌담 위엔 노란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고 있고...
▲큰개별꽃과...
▲산괴불주머니도 보이고...
▲얼레지는 거의 다 잎을 닫고 있었는데 그중에...
▲꽃잎을 열고 있는 아이를 골라서 담아 보았습니다.
▲이 아이는 꽃잎에 무늬도 옅었지만...
▲도도하게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
▲오호...그런데 이게 누구신가요 ? ㅎ
▲오후 늦은 시간대라 꽃잎을 닫고 있는 중이지만...
▲큰괭이밥이 확실히 맞더라구요...ㅎ
▲이 아이보다 더 큰 아이가 있어서...
▲작은괭이밥이라고도 부르는데...
▲저는 난생 처음 보는 아이라 큰괭이밥으로...ㅎ
▲큰괭이밥은 꽃이 먼저 피고...
▲잎을 피우는 아이라고 하네요...
▲지난 2년 동안은 줄곧 잎만 보았으니...ㅎ
▲흰털괭이눈도 보이네요...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이 대부분이라...
▲카메라를 땅바닥에 놓고 담아야 했는데...ㅎ
▲다행히 새로 구입한 카메라라...
▲액정을 보면서 촬영이 가능하더라구요...ㅎ
▲활짝 핀 모습 보다 오히려 수줍은듯한 모습이 더 아름답게도 느껴지네요...ㅎ
▲바위틈에서 꽃을 피우는 아이도 보이고...
▲제비꽃도 보이네요...
▲이 아이는 잎과 꽃을 동시에 피우고 있었는데...
▲모르긴 해도 이상기온에...
▲살짝 헷갈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
▲어찌 되었건 잘 살아서 매년 만날 수 있기를...ㅎ
▲꽃잎을 꼭 닫고 있는 꿩의바람꽃들도...
▲제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네요...ㅎ
▲꽃잎을 활짝 열고 여전히 영업중인 얼레지는...
▲아직까지 2%가 부족한듯...ㅎ
▲가는잎그늘사초와 현호색이 공존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나무 사이에 바위와 자리다툼을 하는 현호색도 보이고...
▲큰괭이밥이 뒷태도 나름 예쁘서...
▲로우앵글로 담아 보았는데...
▲붉은 실핏줄 같은 모습이 곱더라구요...ㅎ
▲그런데 속을 들여다 보고 싶어서...
▲땅바닥에 카메라를 대고...
▲각도를 맞추어 담아 왔는데...
▲이정도가 최선이라 이번주말에 한번 더 가야겠습니다...ㅎ
▲산괴불주머니는 풍성한 꽃을 피우고 있네요...
▲하얗고 작은 꽃이 있어서 담아 왔더니 달래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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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