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비음산 야생화 02
2025.03.30 비음산 용추계곡을 오르며 깽깽이풀을 찾긴 찾았으나...
▲차츰 오르막이 심해지네요...
▲현호색과 함께 살아 가는 남산제비꽃도 보이고...
▲식물들은 함께 모여 사는 것이 더 유리할 지도 모르겠네요...ㅎ
▲도도한 현호색도 보이고...
▲애기괭이눈 군락지에 도착을 해서...
▲애기괭이눈을 접사로 담아 보았는데...
▲표준 줌 렌즈는 이정도가 최선이네요...ㅎ
▲제비꽃 중에 가장 일찍 꽃을 피우는 둥근털제비꽃은 지고 있네요...
▲계곡 옆으로 나 있는 데크를 따라 가면서...
▲풍성한 꽃을 피우는 남산제비꽃이 있더라구요...
▲무더운 여름이면 늘 만석인 평상인데...ㅎ
▲다시 돌계단을 타고 올라...
▲편안한 길을 지나면...
▲층층계단 바위가 나오는데 물이 거의 없더라구요...
▲이곳 역시 봄 가뭄이 심해 계곡물이 없네요...
▲용추 9교을 지나...
▲용추 10교를 건너가면서...
▲꿩의바람꽃을 보았더니 꽃잎을 닫고 있는...
▲참고로 꿩의바람꽃은 오후 1시가 넘어야 꽃잎을 활짝 열더라구요...
▲숲 안쪽엔 노랑제비꽃이 보여서...
▲가까이 다가가서 담고...
▲아직까지 상태가 좋은 둥근털제비꽃도 담아 주고...
▲흰털괭이눈 군락지에 도착을 해서...
▲반가운 마음으로 담아 보았는데...
▲볼때마다 도시락 생각이 나더라구요...ㅎ
▲계곡 물이 너무 없어 개인 전용 목욕탕에도 물이 없네요...ㅎ
▲흰털괭이눈 군락지...
▲매년 이렇게 만날 수 있어 좋고 감사하네요...ㅎ
▲공룡발자국 화석 발견지에 도착을 해서...
▲계곡을 보았더니 날씨가 다시 겨울로 돌아 가는지 고드름이 있더라구요...
▲초식 공룡인 트리케라톱스 조형물을 담고...
▲그리고 공룡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고...
▲흰털괭이눈을 로우앵글로 담아 보았는데...
▲액정화면을 보고 담았더니 나름 잘 나왔더라구요...ㅎ
▲용추 11교를 건너 깽깽이풀을 만나러 갔더니...
▲대부분 이제 잎을 피우고 이 아이 혼자만 꽃잎을 닫고 있더라구요...
▲아쉬운 마음을 안고 올라 가면서 상사화인 백양꽃도 담고...
▲나무가 울창한 길을 지나 가는데...
▲멧돼지 전용 목욕탕에 다녀간 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구정물이 있더라구요...
▲올해도 백양꽃의 개화 시기를 잘 맞추어 만날 수 있기를 바래 보고...
▲포곡정을 지나...
▲진례산성 동몬으로 올라 가면서...
▲진례산성 안내문을 담고...
▲색갈이 다른 현호색도 보이더라구요...
▲편안한 길을 지나 가는데...
▲딱다구리가 온통 헤집어 놓은 나무가 있더라구요...
▲바위테이블은 여전히 사용을 하지 않고 있네요...ㅎ
▲오즈의마법사에 나오는 배경을 연상하게 하는 길도 나옵니다...ㅎ
▲이제 가파른 오르막이 나오는데 진달래가 반짝 반짝 빛나네요...
▲그런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서릿발이 만들어졌더라구요...
▲가파른 오르막을 지나면 완만한 오르막이 조금 이어집니다.
▲두드러기를 덕지덕지 달고 사는 나무도 보이고...ㅎ
▲나무들도 작은 새순을 피워내고 있네요...
▲산허리를 돌아 가는데...
▲나무에 이끼들도 자잘한 꽃을 피우고 있네요...
▲동문으로 오르는 가파른 오르막에 도착...
▲한 걸음 한 걸음 올라 갔는데...
▲진달래가 예년에 비해 화려하지 않더라구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