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 기백산 02
2025.03.15 화려한 설경를 보며 기백산 정상을 오르고...
▲눈이 내리면서 바람에 눈발이 흩날리네요...
▲바람이 불지 않을 때를 기다렸다가 기념사진도 찍고...
▲나무가지에 쌓여진 눈들이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기 시작하네요...
▲사슴뿔이라고 하기엔 조금 빈약하지만...
▲정말 기가 막힌 풍광이 나타나네요...
▲삼월 중순에 이런 설경을 만날 수 있다니...ㅎ
▲계곡엔 맑은 물도 흐르고...
▲계곡을 건넜더니 바위 길이 나오다가...
▲눈 터널을 연상케 하는 바위 계단이 나오네요...
▲고로쇠 채취용 파이프가 조금 성가시긴 하지만...
▲아름다운 설경을 가리진 못하겠더라구요...ㅎ
▲키가 작은 나무도 나름 멋을 부리고 있네요...ㅎ
▲돌계단은 계속 이어지네요...
▲등산로 옆엔 온통 눈 눈 눈이고...ㅎ
▲오를 수록 눈이 많이 쌓여 있네요...
▲숨고르기를 하면서 하늘도 바라보고...
▲눈이 많아 아이젠을 할까 하다가...
▲바닥이 얼지 않아 그대로 올라 갔는데...
▲미끄럽기는 하더라구요...
▲이젠 가파른 오르막 구간이 나오네요...
▲아이젠을 하지 않았더니 온 몸에 힘이 들어갑니다...ㅎ
▲그렇게 올라 왔더니 이젠 아주 강한 바람이 불더라구요...
▲그리고 능선엔 발목까지 눈이...
▲다행인건 바람을 등지고 가는 길이네요...ㅎ
▲올 겨울은 눈산행을 너무 많이...
▲그리고 너무 오랫동안 합니다...ㅎ
▲다시 미끄러운 오르막 구간이 나오네요...
▲가파른 오르막 구간은 나무를 잡고 올라 가고...
▲눈이 그쳐서 좋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젠 강한 바람이...
▲오르막 계단은 미끄럽지 않아 편하게 올라 갔는데...
▲부부산행...집에서 쉬자니까...넘 넘 우스워서 넘어질 뻔 했습니다...ㅎ
▲이젠 눈이 많은 좁은 길이 나오네요...
▲고무줄 새총을 닮은 나무에도 눈이 소복하게 쌓여 있고...
▲강한 바람이 계속 불어 와서...
▲눈보라까지 치더라구요...
▲그리고 조금 더 갔더니 바위 구간이 나오네요...
▲기백산 정상은 조금만 더 가면 되는데...
▲바위 구간이 위험하고 그리고 전망대가 나오네요...
▲전망대에서 거망산과 황석산의 조망이 멋진데 아고...ㅎ
▲계속 밀려오는 운무에 기념사진만 찍고...
▲아이젠을 착용 하고 곧장 정상으로 올라 갔습니다.
▲기백산 정상엔 정적이 흐르네요...ㅎ
▲함양 오르고 알림을 보고 인증사진을 올리고 정상석을 담아 봅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