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화 노루귀 그리고 복수초 03
2025.03.08 활짝 핀 변산바람꽃을 만나고 의외의 장소에서 홍매화와 동백꽃까지 만났습니다...ㅎ
▲변산바람꽃이 며칠 사이에 만개를 했더라구요.
▲그런데 꽃 두 송이에 촛점을 맞추어서 담아 주고...
▲외롭게 피는 꽃도 담아 주어야겠죠 ? ㅎ
▲이 꽃은 수정이 다 되었는지 지는 느낌이네요...
▲한껏 멋을 부리며 피는 꽃들은...
▲벌이나 날벌레들이 오기를 기다리며...
▲온갓 교태로움을 다 부리고 있네요...ㅎ
▲그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고...
▲꽃잎을 열고 있는 아이도 있었는데...
▲수술에 촛점을 맞추기가 어렵더라구요...ㅎ
▲만개한 아이는 어떻게 담아야 할지...
▲고민을 해 보았지만 별다른 방법이...ㅎ
▲무리지어 피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역시 땅바닥에 엎드려서 담아야...ㅎ
▲노란 꽃잎을 슬그머니 내밀고 있는 아이는...
▲수술에 촛점을 맞추어서 담아 주고...
▲수줍은듯 꽃잎을 열고 있는 아이도 보이네요...
▲꽃받침이 4개인 아이와 5개인 아이가 함께 꽃을 피우는 모습도 보이네요...
▲질이 아니면 양으로 승부를 한다는 가족도 보이고...ㅎ
▲그런데 어느 하나 예쁘지 않는 아이가 없어서...
▲촛점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ㅎ
▲꽃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다 담아 올 수가 없겠더라구요...ㅎ
▲그리고 지난번에 녹화로 동정을 했던 아이를 찾아 보았는데...
▲누군가가 나무잎으로 덮어 놓았더라구요...
▲그렇다고 못찾을 제가 아니잖아요...ㅎ
▲녹화로 동정을 했던 아이는...
▲반쯤 녹화가 진행이 되어 보였습니다.
▲자세히 보면 녹화와 비슷한 구석이 보이죠 ? ㅎ
▲모르긴 해도 내년엔 녹화에 더 가깝게 태어나지 않을까요 ? ㅎ
▲그렇게 변산바람꽃을 담고...
▲매화밭을 지나 계곡으로 가는데 삼지닥나무 꽃이 제법 많이 커졌더라구요...
▲삼지닥나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얼레지 군락지를 지나 가는데 현호색도 잎을 많이 키워 냈더라구요...
▲계곡엔 수량이 많아져 있네요...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을 배경으로 셀카도 찍고...
▲그리고 동영상도 담고...
▲보춘화를 찾아 보았더니...
▲딸랑 한송이를 키워내고 있더라구요...ㅎ
▲운지버섯도 꽃처럼 자라고 있고...
▲보춘화를 더 찾아 보았더니 오호...
▲꽃대를 3개씩이나 ? ㅎㅎ
▲삽주는 씨앗을 다 털어낸 모습이네요...
▲베트남 물소를 닮은 나무를 지나...
▲요상한 형태로 고사된 나무도 담고...
▲붉은대극을 보러 갔더니...
▲1주일 사이에 이렇게 많이 컸더라구요...
▲그리고 이 아이는 벌써 꽃을 피우고 있어서...
▲땅바닥에 카메라를 대고 담았습니다...
▲붉은대극은 이러게 덩이뿌리에서 싹을 올리고 있어서...
▲걸어 다닐 때 조심을 해야겠더라구요...
▲이렇게 밖으로 나온 아이도 있지만...
▲바위틈에서 올라오는 아이들도 많더라구요...ㅎ
▲이 아이는 마치 탈춤을 추듯이 꽃을 피우고 있어서...
▲사진으로 담으면서도 신기하더라구요...
▲이제 며칠만 더 있으면 특이하게 생긴 꽃을 볼 수가 있겠죠 ? ㅎ
▲나무뿌리가 많은 곳에도 당당하게 자라는 아이도 보이네요...
▲그렇게 붉은대극을 담고 나가는데...
▲산자고가 잎을 제법 많이 키워내고 있더라구요...ㅎ
▲의림사 앞에 있는 겹동백도 담았는데...
▲꽃잎을 펼쳐내고 있는 모습이 귀엽더라구요...
▲토종 동백은 이제서야 꽃봉오리를 만들고 있네요...
▲의림사에도 홍매가 있다고 해서 갔더니...
▲지난해에 식재한 나무에서...
▲찐하고 붉은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
▲꽃을 보니 모르긴 해도...
▲조만간 유명세를 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의림사에서 차를 타고 나가는데 동백꽃이 보여서...
▲차를 세우고 동백꽃을 담아 보았습니다.
▲동백은 노랑색 꽃가루가 붉은 꽃잎 위에 금가루처럼 떨어진 모습이 최고잖아요...ㅎ
▲버스 정류소 옆엔 개쑥부쟁이가 갓털씨를 날리고 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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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