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화 노루귀 그리고 복수초 02
2025.03.08 복수초와 노루귀를 만나고 장소를 옮겨 색감이 짙은 노루귀와 활짝 핀 변산바람꽃을 만나고...
▲몇 해 전 찐한 색갈을 지닌 분홍노루귀를 찾으러 가는데 멧돼지가 등을 긁어 송진이 나온 나무가 보이네요...
▲변산바람꽃은 1주일 사이에 개체수도 많아지고...
▲그리고 활짝 꽃을 피우고 있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이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지경이더라구요...ㅎ
▲이렇게 좋을 수가...ㅎ
▲변산바람꽃도 꽃받침의 개수가 5~6개라고 하는데...
▲자세히 보니 생기다 만 아이도 보이더라구요...ㅎ
▲이 아이는 꽃받침이 7장이네요...
▲분홍노루귀가 꽃을 피웠나 하고 돌아 보았더니...
▲활짝 핀 아이는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변산바람꽃을 열심히 담아 보았습니다.
▲이 아이들은 마치 쌍두를 연상케 하네요...ㅎ
▲꽃받침이 아주 많은 아이도 보이고...
▲변산바람꽃은 자기 생에 가장 화려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듯...ㅎ
▲그렇게 산을 해메고 다녔더니 활짝 핀 분홍노루귀가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색감이 제가 찾는 색은 아니네요...
▲이번엔 옆모습을 담아 보았는데...
▲온통 바위 투성이인 땅에서 사진을 찍기란...
▲결코 쉽진 않더라구요...ㅎ
▲오호...제가 찾던 바로 그 색감의 아이를 찾았는데...
▲아직까지는 꽃잎을 활짝 열지 않아서...
▲안타까움과 함께...
▲꽃잎을 열 때 까지 기다려 볼까 하는 고민도 되더라구요...ㅎ
▲그래서 결론은 다음 주말에 한번 더 가는걸로...ㅎ
▲흰노루귀도 활짝 피면 한 인물을 하는데...
▲역시 오늘은 이 정도가 최선일듯 보이네요...ㅎ
▲다음 주말엔 더 많은 꽃들과 활짝 핀 모습을 만날 수 있겠죠 ? 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