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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2. 15 경남 밀양의 구만산에서....
구만산장에서 4.5Km를 걸어서 도착한 구만산 정상....
구만산 정상에는 기념사진 이외에는 아무것도 볼 수가 없네요...
구만폭포와 구만산장쪽으로 하산...
무거운 삼각대도 챙기고...
예전에 가벼운 삼각대를 사용하다가 렌즈를 뽀사먹었던 이후로 무거워도 꼭 가지고 다니는데...힘드네요...ㅎㅎ
아주 요상하게 자라고 있는 나무가 있어서...
하산길...완전 미끄럽고 가파르네요...
조금 내려와서 점심을 먹고...아메리카노도 한잔마시고....ㅎㅎ
계속 이런 길이 이어지네요....
바위도 단단히지 않고...
계곡쪽에 얼음이 있는걸로 봐서 물이 흐르는듯...
이 나무는 가시도 아니고...하여간 덕지덕지 붙어있는게 좀 이상하지 않나요 ?
물이 고인곳엔 얼음이 얼어있네요...
가파른 길을 내려와서....
편안한 길을 걷고 있는데....꽃향기는 백리를 가지만 사람향기는 만리를 간다는 장승이 있더라구요....ㅎㅎ
이제 조금만 더 가면 구만계곡이 나올듯...
바위 난간쪽을 타고 내려가야 한답니다...
산 건너편에 있는 작은 폭포....
물이 흐르는지 줌으로 당겨봅니다...ㅎㅎ
구만산 정상이 보이네요...
난간쪽으로 조심조심....ㅎㅎ
임진왜란때 피난처로는 딱 좋을듯한 요새네요...
밧줄을 잡고 내려가야합니다...
구만산장....아직 멀었네요....ㅎㅎ
밧줄을 잡고 내려가다가 크고 오래된 소나무 두그루가 있어서...
아주 오래된듯하지 않나요 ? ㅎㅎ
구만산에서 가장 위험한 코스인듯....밧줄을 잡고 조심조심...ㅎㅎ
구만산을 파노라마로 담아봅니다....ㅎㅎ
위험한 구간은 그리 많지 않네요...20미터쯤 ? ㅎㅎ
구만폭포에 도착....높이가 45미터라고 합니다...
구만폭포를 배경으로...
내일부터 설명절 연휴가 시작되겠죠 ?
고향길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고 행복한 설명절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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