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경

동경역에서 약 15분쯤 걸어가면 일본의 천황이사는, 인공호수로 둘러싸인성이보인다.

이 城의 이름은 東宮御所(とうぐいごしょ)라고 하는데, 예전에는 江戶城(えどうしょ)이라고 불렀다

동경시청에 올라가서 뒤에 도쿄타워가 나오도록 촬영해 달라고 했는데,도쿄타워가 가려졌네...

45층이지 싶은데, 날씨가 좋은날은 후지산도 보입니다.

(관람료는 무료인데 들어갈때 좀 귀찮지만 여러가지 검사를 받아야하고, 스카이 라운지에는

기념품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많이 있는데...바싸더라고요...ㅎㅎㅎ)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그날은 문을 닫아버렸넹......쩝.....그래서 걸어서 밖만 구경하였다.

천황이사는 성앞의 소나무들이 정말 인상적이었다.....우리나라 청와대 앞에 있는마치 분재를 한것같은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었다....한두그루가 아니라 전체가 다 소나무 분재라고 보면 됨.

이중교(2重橋)앞에서....다리 두개가 지금은 하나로 보이지만 약간 아래서 보면

2重으로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같이간 일행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네요....

토우구우고성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