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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천성산 공룡능선 05

싸나이^^ 2022. 1. 2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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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6 점심을 먹고 천성산 제2봉인 비로봉을 향해 오르며...

▲점심을 먹고 비닐쉘터는 뒤집어서 대충 말리고...

▲그리고 돌~돌~~말아서 부피가 작게 만들어 배낭 제일 아래쪽에 넣고...

▲아직 갈길이 구만리지만 일단 멍때리기를 한판 해 봅니다...ㅎ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가 있어 한결 더 운치가 나더라구요...ㅎㅎ

▲배낭을 매고 출발을 할려는데 하늘이 너무 멋져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이럴땐 역광이 가장 잘 어울리겠죠 ? ㅎ

▲따스한 태양을 손으로 가르켜도 보고...ㅎ

▲해가 떨어지기 전에 하산을 할려면 서둘러야 할듯...ㅎ

▲근데 산행로가 아주 험악해서 빨리 갈 수가 없네요.

▲바위를 잡고 조심 조심 내려가고...

▲저 바위는 신선들이 스톤발란싱 놀이를 즐긴 흔적인듯...ㅎ

▲이제 산죽이 무성한 길이 나오네요...

▲등산로 위쪽엔 뾰족한 바위들도 보이고...

▲신선들의 스톤발란싱치고는 아무래도 부실하죠 ? ㅎ

▲다시 가파른 오르막 구간이 나오네요...

▲점심을 먹고 올라가는 길이라 무척이나 힘듭니다...ㅎㅎ

▲땀을 흘리며 제법 높은 고개를 올라갔더니...

▲다시 밧줄을 잡고 올라야 할 가파른 길이 나오네요...ㅎ

▲정말 오르막길은 끝이 없습니다...ㅎ

▲그렇게 산정에 도착을 했더니 나무들때문에 조망은 없고...

▲올라왔으면 다시 내려가야겠죠 ? ㅎ

▲편안한 능선길에서는 속도를 높이고...

▲점심시간을 너무 많이 허비해서 마음이 급해지네요...

▲오후 5시까지 주차장에 도착하지 않으면 관리인이 확성기로 빨리 오라고 방송을 하니...ㅎ

▲이번엔 제법 긴 내리막길이 나오네요...

▲그리고 다시 오르막 구간이 나오고...

▲길게 내려온만큼 올라가야겠죠 ? ㅎ

▲갈길은 까마득한데 벌써 슬~슬~~꾀가 ? ㅎ

▲산죽들 사이에서 요상한 형태를 하고 자라는 나무가 있더라구요...ㅎ

▲이번 오르막은 다행히 산 허리를 돌아서 가네요...ㅎ

▲그리고 넘넘 편안한 능선길도 아주 쬐끔 이어지고...ㅎ

▲나목들은 한겨울을 잘 견뎌내고 있겠죠 ? ㅎㅎ

▲또다시 시작되는 내리막길...

▲내려가면서 힘이 들땐 하늘도 올려다 보고...

▲그리고 가장 긴~~내리막 구간이 시작이 됩니다...ㅎ

▲가도 가도~끝이없는~~♬ ㅎ

▲그렇게 내려왔더니 짚북재가 보이네요...ㅎ

▲짚북재에서 천성산 제2봉을 갈까 말까...고민을 하면 반칙이겠죠 ? ㅎ

▲아주 복잡한 등산로를 담고...

▲노타임으로 천성산 제2봉을 향해 올라갑니다.

▲지난번에 왔을때까지 분명히 나무계단이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 사라지고 없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착각을 하고 있나...하고 주변을 살펴 보았더니...

▲나무계단을 설치했던 흔적이 보이네요...역시 아직까지 기억력은 쓸만합니다...ㅎㅎ

▲오르막 끝부분을 힘차게 올라서면...

▲능선길이 나오고...

▲바위때문에 뿌리를 아래쪽으로 내리지 못한 나무는 강한 바람에 쓰러지기 마련이겠죠 ?

▲오르막 능선길...이젠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저 바위에 올라가면 조망이 멋질텐데 지금은 그럴 상황이...ㅎ

▲편안한 길은 거의 마라톤 수준으로 빠져나갑니다.

▲하지만 오르막 길은 안되겠네요...ㅎㅎ

▲수령이 오래된 멋진 소나무는 그냥 지나치면 안되겠죠 ? ㅎ

▲가파른 오르막...다행히 거리가 짧네요...ㅎ

▲이제부터는 오르내리는 경사도가 얌전하네요...ㅎ

▲그래도 오르막은 오르막이더라구요...ㅎ

▲점심때 먹었던 고기와 영지버섯주의 힘을 빌려서 올라가 보는데...

▲역시 멀고 험한 산행땐 점심을 든든하게 먹어야...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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