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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의 적석산 02

싸나이^^ 2021. 12. 2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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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6 마산의 적석산을 오봉산과 국수봉으로 오르며...

▲서울청산수산악회에서 오봉산이라고 붙여놓았네요.

▲가까운 지자체에서 신경을 좀 쓰야할거 같죠 ? ㅎㅎ

▲정상석은 아니지만 기념사진을 찍고...ㅎ

▲씨앗을 모두 털어낸 빈껍데기 씨방을 달고 있는 층꽃나무가 있더라구요...

▲층꽃나무의 잎은 아직까지 푸른끼가 남아 있는데 말입니다...ㅎ

▲이젠 내려가는 길이 나오네요...

▲깃털처럼 가벼운 마삭줄나무 씨앗이 나무가지에 딱 걸렸네요...박주가리 씨앗은 둥근데 비해 마삭줄은 길쭉~

▲이젠 산책로같은 길이 조금 이어지네요...

▲그리고 살짝 오르막 길도 나오고...

▲이런 길은 하루종일 걸어도 전혀 피곤하지 않겠죠 ? ㅎㅎ

▲청미래덩굴의 붉은 열매가 딱 세개만 남아있네요...ㅎ

▲그렇게 편안한 길을 가면 임도가 나오더라구요...

▲이정도로 넓은 도로라면 승용차로 올라올 수도 있겠죠 ? ㅎㅎ

▲임도를 버리고 산행로를 따라서 갑니다.

▲바람이 잦아드니 햇살이 따사롭게 느껴집니다. 

▲평평하고 넓은곳을 보면 점심을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ㅎ

▲점심은 적석산 바로 아래쪽에 가서 먹기로 맘먹고 부지런히 가는데...

▲쥐똥나무 열매가 보이더라구요...것도 딸랑 한개...ㅎㅎ

▲쥐똥나무가 제법 많이 보이긴 했는데 열매는 떨어졌는지 없더라구요...

▲나무에 무슨 꽃 ? 하고 자세히 보았더니 때죽나무충영이 저런 모습을 하고 있는...ㅎ

▲이 길은 인위적으로 조성을 한듯 편백나무가 보이네요...

▲햇살을 온몸으로 받으며 일광욕을 즐기는 나뭇잎도 보이고...ㅎ

▲낙엽이 수북하게 쌓인 오르막구간...

▲편백나무들이 더 크게 자라면 이길이 아주 멋지겠죠 ? 

▲편안한 오솔길이 제법 길게 이어지다가...

▲갈림길이 나오는데 정상쪽만 거리가 적혀있어 뭐지...했더니...

▲조금더 갔더니 아주 깔끔한 이정표가 있더라구요...ㅎㅎ

▲소나무가 울창한 능선길...

▲그리고 작은 봉우리가 있어서 올라가 보았더니...

▲아무것도 없이 이런 모습이라...

▲풍경사진만 찍고 곧장 내려갔습니다...ㅎ

▲너무 작은 봉우리라서 봉우리라고 하기에도 민만하네요...ㅎㅎ

▲그런 생각을 하고 가는데 물고기를 닮은 바위가 보이더라구요...ㅎ

▲음냐...음냐...작은 봉우리는 봉우리도 아니라고라고라 ? ㅎㅎ

▲신기하게 생긴 바위를 담고 다시 평평한 길을 가다가...

▲갈림길에서 국수봉으로 올라서 갔습니다.

▲적석산을 오가는 사람들은 가파른 오르막이라 대부분 패스를 하더라구요...

▲그렇게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오는 국수봉을 올라갔더니...

▲기이한 형태로 자라고 있는 소나무가 있네요...

▲일단 국수봉 정상에서 파노라마 사진을 찍어보는데...

▲뷰가 아주 멋지더라구요...

▲가야할 적석산 정상도 담고...

▲그리고 더이상 조망이 보이지 않을때까지 쭉~~돌려서 담아보았습니다.

▲저 소나무는 거의 곡예를 하는 수준이네요...ㅎ

▲적석산 정상에 사람들이 보여서 사진으로 후딱 담고...

▲기이한 소나무도 담아주고...

▲이름이 왜 국수봉인지는 알 수 없지만...

▲정상표지에서 셀카를 찍고...

▲나홀로 산행이라도 정상에서는 최소 두번 ? ㅎ

▲이제 국수봉을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이 조금 험하더라구요...

▲국수봉 정상쪽도 허물어질듯 위태로워 보이네요...

▲국수봉을 내려오면 이렇게 편안한 길이 나오네요...

▲바람은 여전히 강하게 불어오네요...

▲바람이 얼마나 강한지는 바닥에깔려 있어야 할 솔잎을 보면 알 수가 있겠죠 ? ㅎ

▲오호...양지바른곳이 또 보이네요...ㅎㅎ

▲적석산으로 오르는 길은 직진해서 둘러가도 되지만...

▲저는 저 암릉 뒤쪽으로 올라갔습니다.

▲이정도 암릉이면 아주 안전하게 올라갈 수가 있겠죠 ? ㅎ

▲암릉구간을 올라 조망바위 난간쪽으로 나가서...

▲파노라마 사진을 찍는데...

▲이번엔 카메라 셔터가 잘 눌러지지 않더라구요...ㅎ

▲아마도 날씨가 차가워서 그런 현상이 있는듯...

▲비가도면 빗물때문에 말썽...

▲추우면 춥다고 또 말성...

▲저는 그나마 승질이 착해서 망정이지...급한 사람이었다면 벌써 바위에 박살을 내지 않았을까요 ? ㅋ

▲마음을 추수리고 셀카만 딸랑 한장 남기고...

▲그리고 나홀로 아주 빈약한 점심을 먹었습니다...ㅎㅎ

▲예전엔 이정도의 점심도 부러울때가 있었는데...근데 라면은 왜 빨리 익지 않는지 참...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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