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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장복산 04

싸나이^^ 2021. 12. 1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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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2 진해 장복산 정상을 찍고 백코스로 하산을 하며...

▲미세먼지가 얼마나 많은지 해조차 제대로 보이지 않네요.

▲이런 상황에서는 실루엣 느낌의 사진도 찍을 수도 있겠더라구요...ㅎ

▲오늘은 자연이 만들어낸 현상을 있는 그대로 이용해 봅니다.

▲단, 멋진 조망은 포기해야겠죠 ? ㅎ

▲태양이 모습을 살짝 드러낼때...

▲태양 위를 날았는데 제대로 잡히지 않았더라구요...ㅎ

▲정상엔 10Kg 물통을 들고 올라온 젊은 친구가 기념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네요...

▲저는 보통 배낭 무게만 15Kg정도가 되는데...

▲젊은 친구는 10Kg 물통을 두손으로 들고 기념사진을 찍는...ㅎㅎ

▲사람들이 없을때 저도 기념사진을 찍어봅니다.

▲기념사진은 정상석 양쪽과...

▲그리고 가운데...이렇게 3번을 찍으면 최소한 잘나온 사진 한장은 있더라구요...ㅎㅎ

▲정상을 지나서 조금 더 나가면...

▲마진터널로 내려가는 길도 나오는데...

▲조망이 아주 멋진곳이 나오는데 오늘은 영~ ㅎ

▲지난달 저 아래 내수면 공원에서 장복산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었던 생각도 나고...

▲저 아래 내수면 생태공원을 손꼬락으로 가르켜도 봅니다...ㅎ

▲그리고 기념사진이 빠지면 안되겠죠 ? ㅎ

▲마지막으로 편하게 앉아서 기념사진을 찍고...

▲왔던 길로 되돌아 갑니다.

▲삼밀사 갈림길엔 산객들이 편하게 앉아 담소를 나누면서 간식을 드시고 있네요...ㅎㅎ

▲장복산 정상석의 뒷꼭지만 담고 계단을 타고 내려갑니다.

▲가야할 길을 보니 마음이 바빠지네요...

▲일행들은 구민공원으로 내려가라고 하고 저는 안민고개로 갔습니다.

▲장복산은 오르내림이 있어 백코스로 가는것도 사실 쉽지 않더라구요...ㅎ

▲내려왔던 길은 올라가야하고...ㅎㅎ

▲지난 여름 비바람을 피해 점심을 먹었던 정자도 지나고...

▲억새풀들은 씨앗을 털어내고 아주 홀가분한 분위기네요...ㅎㅎ

▲저 멀리 덕주봉이 갈수록 가까워지겠죠 ? ㅎㅎ

▲이젠 가파르게 내려가는 길...

▲이곳에서 치유센터로 내려가서 택시를 탈까도 고민했지만...

▲이왕 산행을 온건데 힘들어도 끝까지 가야겠죠 ? ㅎ

▲그 길이 아무리 멀고 험해도...ㅎ

▲사실 산행때 중간에 포기하면 찜찜함이 아주 아주 오래 남더라구요...ㅎ

▲그래서 죽이되던 밥이되던 저는 무조건 포기하지 않고 갑니다...ㅎ

▲진해만은 오후가 되어도 미세먼지가 걷히지 않고 있네요...

▲걷기가 편안한 데크길은 부지런히 지나가고...

▲살짝 가파른 오르막도 한달음에 차고 올라갑니다...ㅎ

▲이제 하늘이 살짝 맑아지는거 같네요...ㅎ

▲이제부터는 정말 속도를 내야겠습니다...

▲왔던 길을 가기에 사진을 찍을것도 많지 않아 빠르게 갑니다.

▲오호...벌써 덕주봉이 저만치 가까워졌네요...

▲빠르게 지나가면서 바위도 담고...

▲그리고 다시 작은 오르막을 올라서 갑니다.

▲덕주봉과 멋진 암릉라인이 눈에 들어오네요...

▲올때 사진을 찍었던 바위도 지나고...

▲가을분위기가 가득한 풍광을 한번 더 담아주고 부지런히 내려갑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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