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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황석산 02

싸나이^^ 2021. 11. 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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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31 함양 황석산성 남문과 북문을 오르며 만난 가을...

▲가파른 오르막 돌계단을 올라서면 이렇게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있더라구요...

▲이젠 황석산의 아름다운 가을속으로 들어갑니다.

▲등산로 바닥엔 낙엽들이 쌓여가고...

▲남문으로 가는 길엔 로프 구간이 두군데 있는데 안전을 위해서는 밧줄을 잡고 올라야겠죠 ? ㅎ

▲어두움을 밝히는 불처럼 단풍잎이 반짝이고 있네요.

▲조금 험악한 코스를 지나서 올라가면...

▲노랑 노랑 노랑~~의 향연장이 나타나네요...ㅎ

▲그리고는 산책길같은 코스가 나오고...

▲산행로가 평지만 있다면 식상할 수가 있겠죠 ? ㅎ

▲바위를 좋아하는줄 어찌 알고 사이즈가 큰 바위들이 나타나 줍니다...ㅎ

▲두번째 로프구간도 안전하게 밧줄을 잡고 오르면...

▲황석산성 남문이 나타나네요.

▲오랜만에 만난 황석산성...

▲산성에 대한 설명....삼국시대에 만들어졌는데 임오군란때 왜군에게...

▲황석산성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그리고 산성에 올라 멍때리기도 한판 합니다...ㅎ

▲이렇게 많은 돌을 어디에서 다 가져와서 쌓았을까요 ? 

▲지난번엔 산성을 따라서 올랐는데 고생을 많이 해서 이번엔 하산을 하기로 하고...

▲편안한 등산로를 따라서 갑니다.

▲산성이 자꾸 유혹을 하네요...쫌만 지달려~유~~하산할땐 그쪽으로 올거니까...ㅎ

▲정상적인 등산로도 너덜지대의 연속이네요.

▲저 나무는 트위스트를 한번 하면서 자라고 있군요...ㅎㅎ

▲한달만 더 빨리 왔다면 아름다운 투구꽃을 만날 수 있었을텐데...

▲벌써 이렇게 씨방을 만들고 있더라구요...ㅎㅎ

▲고사목엔 버섯이 자라고 있었는데 식용불가인 갈색꽃구름버섯이네요...

▲조금더 갔더니 평평하고 넓은 마당바위가 나오고...

▲뿌리를 있는대로 뻗으며 살아가는 나무도 보이네요...

▲오래전에 사람들이 살았다고 하더니 집터처럼 보이는곳도 있네요...

▲이곳에서 거북바위로 가는 이정표가 있어서 길을 찾아보았는데...

▲사람들이 다니지 않아 길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황석산성 북문으로 곧장 올라갔는데...

▲단풍색으로 물들기도 전에 말라가는 나무가 있네요...

▲이제부터는 가파른 오르막 너덜길이 나오네요...

▲밧줄까지 있다는건 그만큼 가파르다는 증거겠죠 ? ㅎ

▲땀을 흠뻑 흘리며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가면서 바위를 꽉 잡고 살아가는 나무도 담고...

▲걷기 힘든 너덜길은 끝날줄을 모르네요...ㅎ

▲힘들땐 쉬면서 주변을 살펴보곤 하는데 꿩의다리가 씨앗을 만들고 있는...

▲그리고 노랑으로 물든 단풍잎도 보이고...

▲바위들도 제각갈으로 생겨서 빨리 갈 수가 없더라구요...

▲너덜지대가 끝나면 통나무로 만든 계단이 나오네요.

▲그리고 다시 바위가 가득한 길이 나오는...

▲다행히 가파름이 조금 덜해서 오르기가 편안합니다.

▲그 길고 험한 오름도 이제 끝이 보이네요...ㅎ

▲드디어 황석산성 북문에 도착을 하고...

▲황석산 정상으로 곧장 가지않고...

▲유동마을에서 올라오면 이 길이 나오겠죠 ?

▲황석산 정상엔 사람들이 보이네요...

▲것도 아주 많이...ㅎ

▲그래서 아찔한 바위로 올라가기로 하고...

▲바위를 타고 올라갔더니 정말 아찔하더라구요...

▲일단 바위를 타고 계속해서 갔는데 기념사진을 못찍어 일행분을 기다려 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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