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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알프스 운문산 05

싸나이^^ 2021. 6. 1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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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5 영남 알프스 운문산을 올라 함화산 암릉코스로 하산을 하며...

▲운문산 정상에 도착하여 기념사진도 찍고...

▲정상 주변엔 휴식을 취하거나 점심을 먹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정상석 바로 옆에 있는 하트소나무에서도 기념사진을 찍어야겠죠 ? 맹구 없다 ? ㅎ

▲맹구 있고....ㅎㅎ

▲이젠 함화산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함화산은 운문산 정상 바로 옆쪽이라 금방이면 다녀올 수가 있답니다.

▲함화산 정상석은 여전히 흔들거리네요...ㅎ

▲함화산...방가워~~ㅎㅎ

▲위치를 옮겨 한번더 기념사진을 찍고 내려가는데...

▲하늘말나리가 꽃대를 길다랗게 올릴 준비를 하고 있는...ㅎ

▲가야할 능선길도 담아주고...

▲그리고 멍때리기도 한판 합니다...ㅎㅎ

▲미세먼지가 보통이라더니 오후가 되니 더 심해지는 느낌이네요...

▲은방울꽃밭을 지나면서 꽃이 있나...봤더니 아직이더라구요...ㅎ

▲내려가면서 조망터도 지나고...

▲그늘이 있는 넓은 곳엔 점심을 먹었던 자리가 보이네요...

▲계속 내리막만 있음 식상할까봐 오르막도 나와주네요...안그래도 되는데...그죠 ? ㅎ

▲이 함박꽃은 힘들어서 쉬고 있더라구요...

▲다시 가파른 내리막길이 나오고...

▲암릉 끝엔 멋진 소나무도 잘 자라고 있네요...

▲포악한 내리막길을 내려갔더니...ㅎ

▲지난번에 올라올때 점심을 먹었던 공터가 나오는...그땐 깐새우를 준비해서 먹었는데...ㅎㅎ

▲오후 햇살과 짙푸름이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이따금씩 향긋한 바람도 불어주고...ㅎ

▲미끄러운 등산로는 나무를 잡고 조심해서 내려가야겠죠 ? ㅎ

▲오호...수줍어하는 색시처럼 꽃잎을 열고 있는 함박나무꽃도 보입니다...ㅎㅎ

▲아래쪽으로 가는 편안한 등산로를 버리고 위쪽으로 올라가서...

▲밧줄을 잡고 험한 암벽을 타고 지나가면...

▲아찔한 암릉으로 가는 길이 나오는데...

▲올라가야할 암릉...저 위에서 아래를 보면 ? ㅎㅎ

▲암릉에서 자라는 소나무...정말 멋스럽네요...ㅎㅎ

▲앞쪽엔 곧 넘어질듯 서있는 바위도 보이네요...

▲자 그럼 아찔한 암릉으로 올라가 볼까요 ? ㅎ

▲조금전에 위에서 아래를 보면 아찔하다는 그곳에서 아래쪽을 보고 사진을 찍는데 심장이 쫄깃하네요...ㅎ

▲아찔한 암릉 제일 위쪽으로 올라가서...

▲일단 준비자세를 취하고...

▲하늘을 날으는 점프를 해 봅니다...ㅎ

▲목에 두른 수건이 어디로 갔는지...ㅎ

▲그래서 수건을 묶고 다시 ~~ㅎ

▲그리고 발을 구부려서 한번 더~~ ㅎㅎ

▲세상과 하늘을 다 품을 자세도 취해보고...

▲까이꺼...그 뭐시라꼬...하는 포즈도 취해 봅니다...ㅎ

▲암릉 제일 위쪽...살짝 위험하긴 하죠 ? ㅎ

▲조금전에 밧줄을 타고 올라왔던곳...거의 직벽인데 다행히 옆에 바위가 있어서 오르는데는 문제가 없네요...ㅎ

▲오늘 지나온 비로봉을 배경으로도 기념사진을 찍고...

▲그리고 저 멀리 억산도 가르켜 봅니다...ㅎㅎ

▲그러고 보니 이 일대는 구석구석 안가본곳이 없네요...ㅎ

▲저 아래쪽 비로암릿지가 이곳에서도 보이더라구요...ㅎ

▲이젠 능선을 타고 내려가는 길이 나오는데 역시 바위에서 자라는 소나무는 한미모 하네요...ㅎ

▲이정도 내리막길은 여기에서는 애교수준입니다...ㅎ

▲정구지바위 급경사 암룽을 왜 이곳에 걸어 두었는지 이해불가...여기서 아래로 갔더니 길이 없더라구요...ㅎ

▲계속 능선을 타고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가야 합니다.

▲조금 미끄러운 바위도 있어 조심해서 가야하구요...

▲등산로...아직까지는 내려갈만 하네요...ㅎ

▲바위틈에서 당당하게 자라는 나무도 담고...

▲바로 이곳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야 정구지바위쪽으로 가는 길이 나오는데 왜 그쪽에 안내판을 ? ㅎ

▲앏은 밧줄이 매여져 있지만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네요...

▲가파른 암릉 구간이 또 나오네요...

▲거의 직벽 수준이라 밧줄을 잡지 않고는 안되겠더라구요...ㅎ

▲릿지구간이 끝나면 산죽이 무성한 길이 나오는데 산죽이가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

▲저 나무들은 도저히 하나가 될 수 없는 운명인지 부비부비만 하고 살아가네요...ㅎㅎ

▲이젠 산 허리를 돌아가는 너덜길이 나옵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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