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의 억산 01

2021.04.18 밀양의 억산을 수리봉과 문바위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석골사주차장-수리봉-문바위 왕복-사자봉 왕복-억산-팔풍재-석골사주차장...10Km...점심시간포함 6시간...

▲석골사 주차장으로 가기전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억산 2.97Km는 하산을 할 코스입니다...저는 수리봉쪽으로...

▲조금 올라오면 갈림길도 없는데 너무 친절하게 수리봉 이정표가 있습니다...ㅎ

▲저 참나무는 어릴때 인간들에 의해 역병같은 심한 고통을 겪은듯...

▲오르막이 상당히 가파르네요...

▲그리고 조금 편안한 길이 이어지고...

▲각시붓꽃은 벌써 지고있군요...ㅎㅎ

▲참나무들이 울창한 숲이 계속 이어지고...

▲산행로도 차츰 얌전해집니다...ㅎ

▲소나무잎을 좋아하는 각시붓꽃...

▲산 허리를 돌아서 가는 길이 나오는데...

▲이런 길은 걷기가 넘 좋잖아요...ㅎㅎ

▲쇠물푸레나무도 꽃을 활짝 피우고 있네요...

▲오늘 각시붓꽃은 원없이 만날듯...ㅎㅎ

▲한송이만 외롭게 피고있는 아이도 보이고...

▲산 허리를 돌아서 가는 길도 오르막길이라 쉽진 않더라구요...ㅎ

▲벌써부터 땀은 비오듯 쏟아집니다...ㅎ

▲쇠물푸레나무의 꽃도 접사로 담아보고...

▲둥글레도 수줍은듯 꽃을 피우고 있네요...ㅎ

▲가파른 오르막 구간을 올라 가면서...

▲멋진 소나무도 담고...

▲떨어져 나온 바위도 담았는데...

▲옆에서 보니 작은 돌을 눈이 있는곳에 올려놓아 사람 얼굴처럼 보이더라구요...

▲저 멀리 운문산 자락의 함화산쪽도 보이고...

▲오르막이 거칠어지면서 밧줄까지 설치가 되어 있네요...

▲겨울이면 모를까 지금은 밧줄없이도 안전하게 오를 수가 있더라구요...ㅎ

▲하지만 안전을 위해서는 밧줄을 잡는게 좋겠죠 ? ㅎ

▲쇠물푸레나무 군락지도 보입니다...

▲외롭게 자라고 있는 부처손도 보이고...

▲꼬이고 꼬인 소나무 고사목...삶이 얼마나 힘들었을까...ㅎㅎ

▲각시붓꽃 한송이도 외로이 피고 있군요...

▲이제 조금 편안한 길이 나오네요...

▲이렇게 편안한 길이 계속 이어질까요 ? ㅎ

▲조금 더 갔더니 다시 가파른 오르막이 나오네요...

▲저곳만 오르면 되겠지...하고 올랐더니... 

▲한번 더 차고 올라야 하더라구요...ㅎ

▲오호...이제 조망이 터지는 바위가 나오네요...

▲미세먼지가 없다고 하더니 정말 멋집니다...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자리를 옮겨서도 기념사진을 찍어봅니다...

▲오늘도 힘든 산행이 되겠지만 즐겨야겠죠 ? ㅎㅎ

▲아래쪽에 있는 왕성한 소나무도 담고...

▲꽃잎을 떨구기 직전인 진달래도 담아줍니다...ㅎ

▲바위틈에서 자라는 매화말발도리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가까이 가서 담아보았습니다...ㅎ

▲조망터에서 쉬고 다시 산행을 하는데 철쭉이 활짝 피고 있더라구요...ㅎ

▲철쭉 하면 소백산 철쭉을 잊을 수가 없지만...

▲이정도의 매력이라면 다른 철쭉을 부러워하지 않아도 ? ㅎ

▲아무래도 소백산 철쭉하고는 비교할 수는 없겠네요...ㅎㅎ

▲이젠 산허리를 돌아서 가는 길이 나오네요...

▲그리곤 지그재그로 올라야 하는 가파른 오르막이 나오고...

▲땀을 흠뻑 흘리며 힘차게 올라가면서...

▲아주 풍성하게 꽃을 피우는 각시붓꽃도 담고...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을 오르는데...

▲난데없이 조스가 나타나더라구요...ㅎㅎ

▲조스 영화를 보고난 이후 바다에만 가면 생각이 나곤 했던 기억도 나고...ㅎ

▲이젠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지네요...

▲족도리풀도 보이고...

▲흰털제비꽃도 보이는데 꽃대에 하얀 털까지 담아줄 시간은 없네요...ㅎㅎ

▲이먼 오르막구간은 얼마나 길지...

▲일단 힘차게 올라가 봅니다...

▲벌써부터 지치면 안되는데...

▲때마침 짙은 색감을 자랑하는 진달래가 힘을 줍니다...ㅎㅎ

▲그리곤 편안한 길이 나오고...ㅎㅎ

▲작은 소나무 뿌리가 소나무를 가지 못하게 잡고있네요...가지말라고~~가지말라고~~ ?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