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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비슬산 천왕봉 05

싸나이^^ 2020. 12. 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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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대구 비슬산 천왕봉을 하산하면서 만난 병풍듬...

▲병풍듬을 오를 수 있는지 한번 가봐야겠죠 ? ㅎ

▲일단 여기까지 오르는데는 문제가 없네요...

▲차가운 바람이 강하게 불긴 하지만 견딜만 하더라구요...ㅎ

▲앞쪽에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갈려고 보았더니...으~~ㅎ

▲지난주 작은가야산의 주먹바위로 오르는거랑 얼추 비슷한...

▲설마 바위가 넘어지진 않겠죠 ? ㅎ

▲가장 높은곳으로 올랐더니 차가운 바람이 쌩쌩 ~~

▲아고...참말로...ㅎㅎ

▲춥고 무섭고...ㅎㅎ

▲지금 웃는게 웃는게 아니라는...ㅎㅎ

▲이쪽으로는 내려갈순 없겠죠 ? ㅎ

▲이번에도 편하게 내려갈 수 있는곳이 있는지 살펴보았지만...

▲뾰족한 묘수는 없더라구요...ㅎ

▲앞으로 내려가볼까도 시도해 보았는데...

▲역시 올라온 역순으로 내려가는게...ㅎ

▲조심 또 조심...ㅎ

▲근데 문제는 바위 사이가 벌어져 있다는거...ㅎㅎ

▲아고...참말로 간신히 내려왔네요...ㅎㅎ

▲역시 바위는 오르는것 보다 내려오는게 더 어렵네요...ㅎ

▲다시 사뿐히 내려와서...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ㅎ

▲기념사진을 찍고...아찔한 병풍듬을 내려갔습니다...ㅎ

▲병풍듬의 gif 파일...ㅎㅎ

이번엔 이 바위도 한번 ? ㅎ

▲조금전 올랐던 바위에 비하면야...

▲일도 아니지만...

▲그래도 조심해야 하는건 마찬가지겠죠 ? ㅎㅎ

▲바위를 내려와서 아래쪽을 보았더니...우물이 있더라구요...설마 빗물은 아니겠죠 ? ㅎ

▲조금전에 올랐던 병풍듬인데 바위의 사이가 저렇게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려올때는 조금 아찔하더라구요...ㅎ

▲아래쪽 유가사도 담고...

▲병풍듬의 바위 중간쯤에 굴같은게 있어서 다가가 보았는데...

▲저 굴속에 설마 호랭이나 반달곰이 살고있는건 아니겠죠 ?

▲바위를 잡고 억지로 올랐더니...빨간 플라스틱 바가지가 보이는...뭐죠 ? ㅎ

▲하여간 굴속에서 나온건 플라스틱 바가지 뿐 이었습니다...ㅎㅎ

▲멋진 병풍듬의 제일 위쪽을 담고 돌아서 나갑니다...

▲오호...병풍듬 앞쪽에도 조망이 아주 멋지군요...ㅎ

▲기상레이더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담고...

▲내려가는데 길이 아주 험악한...

▲다행히 나무계단이 보이네요...

▲계단을 내려가면서 바위와 어우러진 멋진 소나무도 담고...

▲이 바위는 새의 날개를 닮은거 같더라구요..

▲물론 날개의 한쪽밖에 없었지만요...ㅎㅎ

▲이제 계단을 타고 편하게 내려가면 되겠죠 ? ㅎ

▲이 계단이 없었을땐 직벽구간을 밧줄을 타고 올랐겠더라구요...ㅎㅎ

▲저 바위를 보니 강원도 두타산 베틀릿지가 생각이 나는...ㅎㅎ

▲이제부터는 걷기가 상당히 불편한 내리막길이 나오네요...

▲이런 길을 내려갈땐 반드시 안전줄을 잡고 천천히 가야 합니다. 미끄러지면 크게 다칠 수 있더라구요...

▲위험한 구간은 이렇게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네요...

▲그렇다고 벌써 다 내려온건 아니구요...ㅎ

▲내리막도 거의 너덜길 수준입니다...

▲이런 내리막길이 얼마나 길게 이어지던지...ㅎ

▲낙엽이 쌓여진 길도 조심해야겠죠 ? 엉덩방아 ? ㅎ

▲바람에 부러진 소나무도 보이고...

▲바위에 올려진 돌을 보았더니 대구에 사시는 이웃님 생각이 나더라구요...두가님~~? ㅎ

▲온통 갈색으로 물들었는데 유독 튀고싶어하는 줄딸기...대단해요~~ㅎㅎ

▲등산로가 이제 좀 얌전해지네요...ㅎ

▲얌전하다고 정말 얌전한건 아니고...ㅎㅎ

▲하늘을 보았더니 앙상한 나목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지난 여름 이야기를 나누고 있네요...ㅎㅎ

▲이 나무는 전생에 야구 투수를 했는지 바위를 움켜쥐고 있는...ㅎㅎ

▲그렇게 내려왔더니 갈림길이 나오는데 유가사는 아직 한참을 더 가야하는...ㅎ

▲아침에 만났던 갈림길은 더 가야겠죠 ? ㅎ

▲다리도 지나고...ㅎ

▲서로 죽고 못사는 나무도 있네요...입술 불어 터지겠다요~~ㅎㅎ

▲방력과 절도를 좋아하는 소나무도 보이고...ㅎㅎ

▲큰 바위가 있는 너덜길인데...조심 요망...미끄러질뻔 했습니다...ㅎ

▲조금 위험하고 불편한 너덜길엔 다리가 설치되어 있네요...ㅎㅎ

▲드디어 아침에 올라갔던 갈림길이 나오네요...ㅎ

▲이제부터는 다 아는길...재탕 ? ㅎㅎ

▲내려갈땐 기분까지 좋아서 그런지 햇살도 좋아보이는...ㅎ

▲아침엔 보이지 않던 바다코끼리 한마리도 보이네요...ㅎㅎ

▲사위질빵은 햇빛에 빛나고...

▲이제 다 내려왔네요...ㅎ

▲시비가 가득한 길을 가면서...

▲다다...어렵네요...ㅎ

▲비슬산 정상쪽을 보았더니 비행기 1대가 넘어가고 있더라구요...

▲것도 아주 천천히~~ㅎ

▲비행기가 비슬산을 넘어가는 모습을 GIF 파일로도 만들어 보았습니다...ㅎ

유가사 경내의 염불소기는 아침보다 더 크게 들려오네요... 

▲대웅전...

▲삼층석탑...

범종루...

▲사천왕문을 지나 유거서 주차장 원점회귀 비슬산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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