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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비슬산 천왕봉 03

싸나이^^ 2020. 12. 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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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대구 비슬산 대견사와 월광봉 그리고...

▲대견사 삼층석탑의 위엄은 여전하군요.

▲2012년에 왔을땐 이 삼층석탑만 남아있었는데...

▲하늘ㄲ지 맑아서 삼층석탑이 더 돋보이네요...

▲석탑 앞엔 석물이 있었는데 그냥 봐도 연도가 짐작이 되죠 ? ㅎ

▲다행히 이번엔 석탑 주변에 사람들이 없네요...ㅎ

▲대견사에서는 수능기원을 위한 염불소리와 북소리가 아주 크게 들리더라구요...

▲경내에 들어올땐 반드시 마스크를 해달라고 해서...ㅎ

▲그래도 사진찍을때까지 마스크를 하는건 좀...ㅎ

▲이번엔 지구 종말론자들이 기거했던 바위를 배경으로...ㅎ

▲세상이 전부 물에 잠기고 이곳만 물에 잠기지 않는다고 믿었던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다는게...ㅎ

▲스님이 목탁을 치는게 아니라 북을 치면서 염불을 외더라구요...1인용 텐트도 우스광스럽고...ㅎ

▲바로 옆 관음전에도 기도를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대견사를 뒤로하고 앞쪽으로 나갔더니...층층나무도 아니고...ㅎㅎ

▲층층바위라고 이름을 지었더라구요...ㅎ

▲작은거북바위도 있어서 찾아보았는데...

▲바로 이 바위가 작은거북바위라네요...ㅎ

▲아기거북이 아니라 작은거북...ㅎ

▲큰거북바위도 있군요...ㅎㅎ

▲바위가 크긴 한데 거북이처럼 닮진 않았죠 ? 그래도 이름을 지었 놓았으니 많이 불러줘야 예의 ? ㅎㅎ

▲의외로 이렇게 큰 바위는 이름이 없네요...ㅎ

▲뒤쪽에 있는 바위는 어릴때 많이 연주를 했던 캐스쳐네츠를 닮은...ㅎㅎ

▲대견사 중창비...2014년에 완공이 되었군요...ㅎ

▲부처바위는 부처님을 닮았겠죠 ? ㅎ

▲음...부처님이 보이지 않는다면 수양이 부족해서겠죠 ? ㅎ

▲대견사 입구쪽에서 바라본 모습도 가히 일품이네요...

▲우물엔 벌써 얼음이 꽁꽁 얼어있고...ㅎ

▲부처바위를 한번 더 담으면서 마음속으로 부처님을 그려봅니다...왜 ? 안보이니까...ㅎ

▲삼층석탑이 보이는 이곳이 바로 포토라인이네요...ㅎ

▲부처바위와 삼층석탑이 나오게 기념사진도 찍고...

▲그리고 대견사를 나와서 다시 참꽃군락지쪽으로 올라갑니다.

▲기상레이더가 바로 코앞에 보이네요...

▲대견사 삼층석탑도 아래에 보이고...

▲기상레이더 옆에 조회봉은 패스하고 월광봉으로...

▲나무계단엔 하얀 서리가 내려있는데 얼어서 미끄럽더라구요...

▲계단을 내려왔더니 차가운 바람이 더 강하게 부네요...

▲참꽃군락지도 담고...

▲바람이 얼마나 차갑던지 귀가 얼얼하네요...

▲아침에 겨울모자를 꺼냈다가 다시 넣었는데 후회가...ㅎ

▲이렇게 바람이 많이 부는데도 헬기는 잘 날아가네요...

▲설마 산불이 난건 아니겠죠 ? ㅎ

▲이젠 편안한 능선길이 나오네요...

▲일단 바람이 불지 않으면서 햇빛이 들어오는 곳을 찾아야 할듯...

▲나무계단을 타고 올라가다가...

▲오른쪽에 희미한 등산로가 나오는데...

▲그쪽으로 올라가야 월광봉이 나오더라구요...

▲아래쪽엔 아무런 표시가 없어서 감으로...ㅎ

▲월광봉에 도착...

▲조망이 좋은곳은 역시 차가운 바람이 강하게 부네요...

▲바람이 많이 불지 않는 곳에서 점심을 먹고...

▲월광봉의 기념사진을 찍는데...으~~정말 춥더라구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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