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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보해산 02

싸나이^^ 2020. 11. 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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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거창 보해산을 다녀오며...

▲가파른 계단이 몇개나 되는지...일단 올라가면서...

▲버팀목처럼 큰 바위를 바치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

▲이 소나무는 바위와 함께 살아가는군요...

▲이젠 거의 암벽등반 수준의 길이 나옵니다...ㅎ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다가 옆쪽으로 나가보았더니 악어가 입을 벌리고 있네요...ㅎ

▲악어를 보고 다시 나무계단을 타고 올라갑니다...

▲오늘은 시간이 아주 많으니 구석구석을 다 보고 갈 계획입니다...ㅎ

▲바위가 깨지긴 했지만 설마 무너지진 않겠죠 ? ㅎ

▲바위와 어우러져 살아가는 나무들...

▲근데 가파름이 장난이 아니네요...ㅎ

▲산세가 아주 험악하다는건 알고 왔지만 이정도일줄이야...ㅎ

▲저 바위는 스스로 왕따를 ? ㅎㅎ

▲소나무도 아주 멋스럽게 자라고 있네요...

▲근데 나뭇가지의 모양이 마치 청솔모 한마리가 나무에서 낙하하는듯한 ? ㅎㅎ 

▲어쿠...이제 다 올라왔나보네요...ㅎ

▲힘들게 올라온 당신...즐기시라 ? 풍광을 ? ㅎㅎ

▲가야할 보해산쪽을 보았더니 와우~~ㅎㅎ

▲제일 끝쪽 난간으로 나가서 멍때리기도 한판 하고...ㅎ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어봅니다...ㅎ

▲이번엔 아주 편하게 앉아서...ㅎ

▲일행분들이 다 올라오기 전에 옆쪽 조망터에도 올라가 보았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라고 하더니...

▲멀리까지는 보이지 않더라구요...

▲바닥이 조금 삐딱하긴 해도 위험하진 않네요...ㅎ

▲이렇게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건 뭐죠 ? ㅎ

▲가야할 암릉구간을 바라보며 어떻게 타고 넘어갈건지 곰곰히 생각도 하고...ㅎ

▲머리속엔 온통 오늘의 하일라이트 구간에 대한 생각뿐이네요...ㅎ

▲같이간 형님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고...ㅎ

▲저보다 한참 연배이신데 산을 좋아해서 그런지 저보다 더 젊어 보이네요...ㅎ

▲이젠 멋진 조망터를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에도 사진을 찍기 좋은 바위들이 있더라구요...ㅎ

▲음...넌 뭐니 ? 목을 넣고 웅크린 닭 ? ㅎㅎ

▲거북이 등처럼 갈라진 바위도 보이네요...

▲올라오는 길도 험악하더니 내려가는 길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앞으로 올라가야할 바위가 많으므로 패스~~ㅎ

▲낙엽이 수북하게 쌓인 내리막길은 정말 조심해야겠더군요...

▲미끄러운건 그 다음이고 발이 그냥 푹~빠지더라구요...

▲내려왔으면 다시 올라가야겠죠 ? ㅎ

▲노랗게 물드는 나뭇잎도 담고...

▲등산로로 가지 않고 암릉 난간쪽으로 갔는데...

▲홍성 용봉산의 소나무보다는 어리지만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가 있는...ㅎ

▲아래쪽을 보니 더 이상 갈 수는 없네요...

▲난간으로 나가서 앞쪽에 펼쳐진 멋진 암릉도 담고...

▲바위에서 자라는 멋진 소나무도 담았습니다.

▲헉...저 소나무는 식솔들이 아주 많아 바쁘겠는데요 ? ㅎㅎ

▲이번에도 등산로 옆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올라가 보았습니다.

▲조금전에 사진을 찍고 놀았던 봉우리가 보이네요...ㅎ

▲다시 가파른 오르막이 나오네요...

▲그리곤 점심을 머으면 안성맞춤인 넓은 바위도 나오고...ㅎ

▲망둥어를 닮은 바위가 한마디 합니다...참 잘 왔어요...근데 위험한건 알쥬 ?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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