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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보해산 01

싸나이^^ 2020. 11. 1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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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거창 보해산을 다녀오며...

▲산행코스는 고대마을-일구불당-암릉능선-보해산-거기마을-고대마을로 원점회귀하는 7.6Km...산행시간은 워낙 많이 놀아서 무의미...ㅎ

▲고대마을회관 앞에 주차를 하고...

▲산행로로 올라가면서 시래기를 만드는 모습도 담고...

▲개울가를 따라서 나있는 도로를 따라서 올라갑니다.

▲담 사이엔 냉이가 파릇파릇하게 자라고 있더라구요...ㅎ

▲계단을 한번 올라가 볼려고 했더니 우측길로 가라고...

▲마을 어귀에 있는 작은 암자인듯한 보림사인데 코로나로 출입을 하지 말라고 적혀있네요...

▲개망초는 지가 민들레라도 되는줄 아는지 저렇게 꽃잎을 날리고 있네요...ㅎㅎ

▲개쑥갓...

▲이젠 산으로 오르는 넓은 임도가 나오네요...

▲수령이 백년 이상이 된듯한 소나무가 길가에 있네요...

▲소나무 위쪽을 보았더니 연륜이 바로 느껴지는...ㅎ

▲산국엔 진딧물이 빼곡하게 붙어있네요...

▲구절초는 막판이라고 막살아가는듯 영~~없어 보이고...ㅎㅎ

▲철모르는 진달래가 이곳 보해산에도 있군요...ㅎ

▲그렇게 능선을 타고 올라왔더니 산소가 나오더라구요...아...길이 없으면 우짜지 ? ㅎ

▲다행히 산소 뒤쪽에 길이 있더라구요...볼터치...수고 !!! ㅎ

▲능선길을 보니 사람들이 다닌 흔적이 전혀 없더라구요...

▲그래서 트랭글을 보니 점선으로 된 길로 올라가고 있는...

▲가파름도 점점더 심해지고...

▲땅을 보니 거의 마사토 수준이라 송이가 많이 나올거 같아 두리번거리며 올랐는데...

▲송이밭에 가서도 송이를 못따는 실력인지라 찾을리가 있겠나요 ? ㅋ

▲굼뱅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고 저는 꽃 하나는 잘 찾는다는...ㅋㅋ

▲하여간 소나무의 상태로 보나 솔잎을 보나 송이가 나올 최적의 조건 ? ㅎ

▲아...송이는 고사하고 이젠 겨울분위기네요...한겨울에 송이를 캤다는 소린 못들었잖아요...ㅎ

▲능선을 따라서 이렇게 나이롱 줄을 쳐놓았네요...

▲오르막이 조금 얌전해지긴 했지먄 여전히 오르막이라 은근히 힘드는...ㅎ

▲아기멧돼지를 닮은 바위가 나오네요...혹시 송이 못봤수 ? ㅎㅎ

▲걸리기만 해봐라 어떻게 돼는지 ? "돼"라고 적어 놓아야 겁을 먹겠죠 ? ㅎㅎ

▲아고 이젠 가파른 마사토 길이라 엄청 미끄럽네요...

▲바위들도 보이기 시작하고...

▲이제 다 올라온건가 ???

▲그렇게 가파른 오르막을 올랐더니 차곡차곡 쌓아놓은듯한 바위가 나오더라구요...ㅎ

▲그리고는 다시 오르막이 이어지다가...

▲나무를 계단식으로 만들어 놓은곳이 나와서 얼마나 반갑던지...ㅎ

▲고대마을 1.7km...제대로 찾아서 올라온게 확실합니다...ㅎㅎ

▲이제부터는 정상적인 등산로로 가면 되겠죠 ? ㅎ

▲요상한 형태로 살아가는 소나무도 담고...

▲가파른 오르막이 또 나오네요...ㅎ

▲그러다 옆으로 돌아서 올라가는 길도 나오고...

▲얼마나 더 올라가야 할까요 ? ㅎ

▲아주 큰 바위가 나오는걸 보니 이제 거의다 올라온듯...

▲가파른 오르막을 조금더 올라왔더니 오호...

▲나무계단에 연등도 달려있고...일구암 5미터 ? ㅎ

▲밧줄까지 설치되어 있으니 꼭 가봐야겠죠 ? ㅎ

▲그렇게 바위를 타고 올라왔더니 소나무에 풍경도 매달려 있고...

▲전설이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앞쪽에도 풍경이 매달려 있네요...ㅎㅎ

▲바위 사이엔 부처님도 모셔놓았더라구요...

▲부처님에게 합장을 하며 기도도 올리고...

▲소나무에 매달려 빙글빙글 돌아가는 거울도 담아보았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담았는데 거울속의 모습이 다르더라구요...

▲일구암에서 바라본 풍광은 가히 일품이라 아니할 수 없겠더라구요...ㅎ

▲바위를 건너 다닐땐 정말 조심 조심...ㅎ

▲일행들을 기다리며 일구암 위쪽의 바위도 담고...

▲조금전 올라왔던 바위구간도 담아봅니다...

▲복전함도 있고 그 옆엔 상비약통처럼 보이는 용기도 있네요...

▲이젠 기념사진을 찍는 타임~~ㅎㅎ

▲바위 아래쪽은 절대 보지 마세요~ㅎㅎ

▲소나무가 있는쪽은 그나마 안전하네요...ㅎ

▲소나무만 부러지지 않는다면 말이죠...ㅎㅎ

▲멍때리기 한판...ㅎ

▲아무리 아래쪽을 보지 않으려 해도 폼은 엉거주춤이 되는...ㅋㅋ

▲이제 일구암을 나와서 나무계단을 오릅니다...

▲오르면서 어마어마한 일구암 위쪽의 바위도 담았는데, 저 바위도 오를 수는 있겠던데 아래 부처님이 계셔서 패스~ ㅎ

▲이젠 옆으로 가는 길이 나오네요...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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