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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의 무학산 04

싸나이^^ 2020. 11. 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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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마산 무학산에서 가을을 만나며...

▲무학산 정상석과 태극기는 언제 봐도 위엄이 넘칩니다...ㅎ

▲세로로 가을 하늘과 함께 담으면 더 멋지겠죠 ? ㅎ

▲억새풀을 살짝 낑가서도 담아봅니다...ㅎ

▲입술은 엉망이지만 그래도...ㅎ

▲그동안 별로 피곤한 일도 없었던거 같은데...나이탓 ? ㅋㅋ

▲무학산~~수고하고 겨울에 또 올께욤~~ㅎ

▲정상 포토라인에서 기념사진을 찍을려고 했더니 카메라가 말썽을 부리네요...ㅠㅠ

▲젊은 여학생 두분이 정상 주위를 돌아다니면서 엄청나게 사진을 많이 찍더니 정상샷으로 마무리 중인듯...ㅎㅎ

▲마창대교 뒤쪽에 거가대교 보였는데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긴 하네요...ㅎ

▲정상에서 캔맥주도 한잔 했겠다 서마지기로 내려가야겠죠 ? ㅎ

▲서마지기에는 가을색 물감을 뿌려놓은듯한 느낌이네요...ㅎ

▲사람들이 없어 좀 썰렁하긴 하네요...ㅎ

▲서마지기에서 365계단을 따라서 내려갈려고 하는데...

▲까마귀 한마리가 요란스럽게 울면서 한마디 하네요...뭐 먹다 남은거 없쑤 ? ㅋㅋ

▲요즘 까마귀들이 하늘에서는 왕초잖아요...만나면 잘보여야 국물이라도...ㅋ

▲참나무잎이 수북하게 쌓여진 등산로는 조심해서 내려가야 합니다...

▲편안한 길이라고 방심했다간 미끄러지기 일쑤더라구요...ㅎ

▲걱정바위 전망대에 도착...

▲정자 난간에서 기념사진도 찍고...ㅎ

▲이렇게 날씨가 좋은날은....

▲파노라마 사진을 담아줘야겠죠 ? ㅎ

▲오호...여기서는 거가대교가 잘 보이는군요...ㅎ

▲전망대를 내려가는 계단엔 가을이 한가득 차있어 기분이 좋더라구요...ㅎ

▲이제부터는 가을 분위기를 맘껏 느끼며 내려가야겠죠 ? ㅎ

▲오래전엔 가을이 왔는지 또 언제 갔는지도 모르고 살았었는데...ㅎㅎ

▲하긴 가을이란 녀석은 워낙 빨라서 잠시만 한눈을 팔면 흔적조차 찾을 수가 없긴 하잖아요...ㅎ

▲그래도 부지런한 사람은 매년 가을을 만나고 즐기기까지 하더라구요...ㅎㅎ

▲노래 가사처럼 오면 가지 말아라...가을...ㅎㅎ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가는데 서마지기에서 막걸리를 파는 아저씨가 뛰뚱뛰뚱 짐을 지고 내려가고 계시는...ㅎ

▲무거운 등짐을 보니 삶의 무게처럼 느껴지긴 하더라구요...ㅎㅎ

▲삶의 무게는 사실 누구에게나 꼭 같자먼 저마다 느끼는건 다르겠죠 ? ㅎㅎ

▲산국과 꽃향유는 삶의 무게엔 관심도 없고 꽃을 피우기에 여념이 없네요...ㅎㅎ

▲저 우물은 몇해 전부터 음용불가라는 판정문이 있더라구요...

▲음용불가라고 하는데도 굳이 물을 마실 이유는 없겠죠 ? 왜 ? 착하니까...ㅎㅎ

▲나뭇잎에 온통 멍투성이인 나무도 설빔처럼 가을옷은 입고 있군요...ㅎㅎ 
▲더 어두워지기 전에 부지런히 내려가야겠죠 ? ㅎ

▲하긴 여기서는 한밤중이라도 집까지 가는건 문제가 없지만...ㅎㅎ

▲무학산의 가을을 가슴가득 담았더니 발걸음은 오히려 더 가볍네요...ㅎㅎ

▲팔각정 앞에서 혹시 모를 진드기를 털어내는 에어샤워도 하고...ㅎ

▲백운사는 너무 조용하네요...

▲늘 사람들이 많더니 코로나 영향인지...ㅎ

▲이제는 포장도로를 따라서 내려가는데 무학산 둘레길 리본 설치 게시대도 있더라구요...ㅎㅎ

▲한참을 더 내려가면 오늘 올랐던 산행로 초입이 나오고...ㅎ

▲주홍서나물...

▲그리고 아직까지 지지않고 있는 꽃무릇도 담고...ㅎ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무학산의 가을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ㅎ

 

 

 

감사합니다.

감기와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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