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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8 지리산 무착대에서 피아골로 하산을 하며...
▲무착대엔 잡풀이 무성해서 잘 알아보지 못하겠던데 이곳이 바로 기도처가 있었던 자리라고 합니다.
▲집착과 탐욕을 버리고 참선을 했던 사람들은 없지만 그분들의 정신은 영원히 남아있겠죠 ? ㅎ
▲저도 무착대에서 그런 마음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무착대 앞엔 산부추가 많이 자라고 있네요...
▲무착대를 나와서 용바위를 지나 하산을 시작합니다...
▲하산을 하면서도 아름다운 단풍은 담아줘야겠죠 ? ㅎ
▲하산길 역시 만만치는 않겠죠 ? ㅎ
▲하지만 이런 단풍이 있다면야...ㅎㅎ
▲아무리 험악해도 좋야욤~~ㅎㅎ
▲아름다운 단풍을 담으며 내려가다가...
▲멋진 소나무와 조망이 있는곳으로도 올라가 보고...
▲지리산의 능선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찌고...ㅎ
▲멍때리기도 한판 해 봅니다....ㅎ
▲오카이~~오늘은 여기까지 ? ㅎㅎ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는 역시 멋스럽습니다...
▲다시 하산을 하는데 더 멋진 단풍이 반겨주네요...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순 없겠죠 ? ㅎ
▲역시 가을 단풍은 꽃보다 아름다운듯하네요...ㅎ
▲노랑으로 물든 나뭇잎도 아름답기는 마찬가지겠죠 ? ㅎ
▲화려한 단풍을 담으며 조심 조심 내려갑니다...
▲이 나무 안에는 어느 동물이 살았을까요 ? ㅎ
▲이젠 옆쪽으로 가는 길이 나오네요...
▲바위에 낙지처럼 뿌리를 내린 나무도 보이네요...ㅎ
▲꽃향유도 보이고...
▲근데 이런 오지에 냄비와 보온물통은 뭐죠 ? 무엇에 쫓겨서 두고갔나 ????
▲하여간 별일이 아니길 바라며 하산을 합니다...
▲어머나 ? 또 단풍이 나와요~ㅎㅎ
▲햇살에 비치는 나뭇잎도 담고...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구간이라 길이 어디인지 구분이 잘 안가네요...
▲하지만 천천히 단풍구경을 하면서 길을 찾으면 되겠죠 ? ㅎ
▲길이 애매할땐 이렇게 능선쪽으로 올라오면 되더라구요...ㅎ
▲편안한 능성길에 화려한 단풍까지 있다니...ㅎㅎ
▲산토끼를 닮은 바위도 보이네요...ㅎ
▲귀한 버섯이 있는지 살펴보았더니 흔한 운지버섯밖에 보이지 않더라구요...ㅎ
▲아직까지는 제법 편안한 길이 이어지네요...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도 보이고...
▲산죽길도 나오고...
▲가파른 내리막길...
▲수령이 오래된 떡갈나무는 귀한데...ㅎ
▲산행로가 아주 가파르면서 미끄럽네요...
▲앞서간 일행분...길을 찾기가 어려운듯 살피고 계시는...ㅎ
▲저 나무는 바위와 동거를 하다가 헤어진듯...ㅎㅎ
▲여긴 길이 제법 또렷하게 보이네요...ㅎ
▲미끄럽지 않은 길도 나오고...
▲그러다 다시 험악해지는...ㅎ
▲이 나무는 아직까지 살아있는거겠 ?
▲버섯들이 자라고 있는 부분은 죽은 부분일테고...
▲자세히 보니 가지에서 잎을 피우고 있더라구요...ㅎ
▲산죽이 무성한 길...
▲능선길엔 자갈이 있어 미끌미끌하네요...ㅎ
▲솔잎이 수북하게 쌓인 부분도 미끄럽기는 마찬가지네요...
▲산죽을 잡으면서 내려가야 미끄러지지 않겠죠 ? ㅎ
▲어지러이 널려진 덩굴식물도 조심해서 넘고...ㅎ
▲앞쪽을 보니 고로쇠채취를 하는 파이프가 보이는...
▲참취...
▲이제 거의 다 내려왔네요...ㅎ
▲이 줄만 넘어가면 정상 탐방로입니다...ㅎ
▲몇해전에 왔을땐 이 길이 아니었는데 새로 길을 만드는 중인듯...
▲편백나무 숲길도 있고...
▲이런 길이라면 하루 종일이라도 걷겠네요...ㅎ
▲화살을 쏘는 나무뿌리도 보이네요...ㅎ
▲그렇게 조금더 내려왔더니 큰 길이 보이는...
▲아...삼홍소가 아니라 표고막터네요...ㅎ
▲일단 기념사진을 남기고...ㅎ
▲한번 더 ? ㅎ
▲이번엔 철다리에 올라가서...
▲이런 구도도 괜찮네요...ㅎ
▲피아골도 아래쪽의 단풍은 아직이군요...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을 보니 알탕을 하고싶은 욕망이 마구마구~~ㅎ
▲넓은 도로를 따라거 내려갑니다.
▲욕심이 아주 많은 나무도 보이고...ㅎ
▲커다란 나무뒤에서 숨바꼭질을 하듯 붉게 물들고 있는 나뭇잎도 보입니다...ㅎ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엔 물소리까지 경쾌하네요...ㅎ
▲감국...
▲신작로 ? ㅎㅎ
▲아름다운 색갈로 옷을 갈아입는 나무들...
▲이쯤에서 알바를 하면서 흘린 땀을 씻고 가야겠죠 ? ㅎ
▲계곡에서 알탕을 했는데 물이 그렇게 차갑진 않더라구요...ㅎ
▲길가에 뻐꾹나리가 보이더라구요...모르긴 해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을듯...ㅎ
▲피아골 매표소를 지나고...
▲연붕홍 구절초...
▲평화롭기만한 직전마을...
▲아침에 올라갔던 산수식당 옆길...ㅎ
▲아름다운 쑥부쟁이를 담고 지리산 도투마리골과 무착대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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