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황매산의 가을 05

2020.10.11 황매산에서 아름다운 물매화를 만나고...

▲하산을 하면서 올라보기로 했던 바위인데...쪼매 아찔하더라구요...그래도 뷰는 일품이네요...ㅎㅎ

▲이번엔 반대쪽 바위로 올라가 봅니다...ㅎ

▲더넓은 억새평원의 배경이 정말 멋지네요...ㅎㅎ

▲유난히도 무덥고 긴 장마 때문인지 가을이 더 달콤하게 다가오는거 같죠 ? ㅎㅎ

▲UFO같은 구름도 떠날 줄을 모르네요...ㅎㅎ

▲황매산 정상을 한번 더 담아주고....

▲험악한바위를 타고 내려가 봅니다...ㅎ

▲올라올때 못담았던 투구꽃은 담아가야겠죠 ? ㅎ

▲잎은 너덜너덜해졌지만 아직까지 꽃은 온전하네요...

▲지나가는 산객들에게 인사를 하듯 활짝 피고 있는 투구꽃이네요...ㅎㅎ

▲나는 나는 ? 꽃향유도 자기를 봐달라고 합니다...ㅎ

▲산수국의 헛꽃은 수정이 끝났는데도 아직까지 붉은 화장빨이 남아있네요...ㅋ

▲이제 계단만 내려가면 되겠죠 ? ㅎ

▲올라올땐 힘들었지만 내려가는건 일도 아니잖아요...ㅎ

▲다행히 코로나때문에 사람들이 많진 않네요...

▲하산할때 들러야할 주차장쪽도 담아주고...

▲계단을 내려가면서 위쪽의 암릉도 담고...

▲아래쪽의 풍광은 여전히 멋집니다...

▲나무데크를 줌으로 당겨 보았더니 더 멋지네요...ㅎ

▲가파른 계단을 내려옵니다...

▲철쭉과 억새풀이 어우러진 모습...

▲정상으로 오르는 사람들은 더 많아지고 있는...ㅎ

▲가을을 즐기는 사람들은 발걸음가지 가벼워 보이네요...

▲억새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겨봅니다.

▲좀 구식이지만 손가락 하트도 날려봅니다...ㅎ

▲이번엔 억새풀 속으로 들어가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파란 하늘이 있어 더 멋스럽게 보이죠 ? ㅎㅎ

▲황매산 정상쪽도 멋지기는 마찬가지네요...

▲삼봉과 중봉쪽의 능선도 담아봅니다.

▲이번엔 바위로 올라가서...ㅎ

▲더넓게 펼쳐지는 풍광도 바라보고...

▲이런 바위가 있을땐 낮다고 무시하지 마시고 무조건 올라가야 좋습니다...ㅎ

▲자주쓴풀도 보이네요...

▲주변을 둘러 보았더니 개체수가 많더라구요...ㅎ

▲일단 활짝핀 아이들은 다 담아줘야겠죠 ? ㅎ

▲땅에 거의 엎드려서 담아온 아이들입니다...ㅎ

▲억새풀 군락지엔 온통 길이 나있어 어디로 가야할지 헷갈리네요...

▲아니 아니...억새풀이 이렇게 아름다워도 되는건가요 ? ㅎ

▲꽃범의꼬리는 꽃밭에 심어놓았더라구요...

▲그런데 꽃범의꼬리는 원산지가 북아메리카라고 합니다...

▲도로를 따라서 내려가다가 오늘의 주인공인 물매화를 만났는데...

▲벌써 지고 있는 아이도 있지만 이렇게 활짝 꽃을 피우는 아이들이 더 많은...ㅎ

▲한껏 멋을 부리는 물매화...

▲자세히 보면 더 신비로운 물매화네요...ㅎㅎ

▲물매화는 개미가 중매쟁이 역할를 하는거 같네요...ㅎㅎ

▲물매화에도 달콤한 꿀이 있겠죠 ? ㅎ

▲야생화는 사람들이 훼손만 하지 않으면 매년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잖아요.

▲행여 발에 밟힐까 조심 조심 꽃들을 담아봅니다.

▲수정이 끝난 아이는 씨방을 만들고 있네요...ㅎ

▲물매화중 가장 아름답다는 립스틱 물매화를 찾아보았는데...

▲아쉽게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쓴풀...

▲몽글몽글 꽃을 피우는 쓴풀...

▲나도송이풀같은데 색갈이 옅은 분홍이라 헷갈리네요...

▲자 그럼 물매화의 아름다운 매력에 한번 빠져 볼까요 ? ㅎ

▲꽃말도 고결, 결백, 정조, 충실이라고 하네요...ㅎㅎ

▲아직까지 지지않고 있어 너무 고마워~~ㅎㅎ

▲쑥부쟁이도 아름답지만 오늘은 물매화에 많이 밀리네요...ㅎ

▲구절초도 밀리긴 마찬가지겠죠 ? ㅎㅎ

▲사람 마음은 참 간사하죠 ? 가장 아름다운것에 눈이 끌리니...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