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와운카페 02

2020.09.27 지리산 와운카페를 다녀오며...

▲활짝핀 투구꽃은 올해 처음 만났습니다.

▲투구꽃이 덩굴식물처럼 산죽을 타고 올라가면서 꽃을 피우네요...

▲투구꽃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ㅎ

▲이런 모양은 세로로 담아줘야 되겠죠 ? ㅎ

▲투구꽃의 얼굴 안쪽도 딜다보고...ㅎ

▲다시 오르막을 오릅니다...

▲겉과 속이 다른 나무도 있더라구요...ㅎㅎ

▲너덜길보다 걷기가 불편한 길이 이어지고...

▲병조회풀 열매...

▲꽃향유...

▲나무에도 제거해야할 암이 있다면 바로 이것이 아닐까요 ?

▲근데 위쪽에 또 한군데가 더 있는...ㅠㅠ

▲나무를 슬슴슬금 기어올라가는 이 덩굴도 결국은 나무를 죽게 만들겠죠 ?

▲아무것도 모르는 나무는 태연하기만 하네요...ㅎ

▲꽃향유...

▲물봉선...

▲이제 가파른 오르막 하나는 거의 다 올라온듯...

▲물봉선의 색갈이 참 순하네요...ㅎ

▲눈을 들어 위쪽을 보니 하늘이 보이네요...

▲오리방풀...

▲이 나무는 할말이 많은듯...코로나가 언제쯤 끝날거 같습니까 ? 한말씀 해보시죠 ? ㅋㅋ

▲꽃향유는 곧 꽃이 피면 더 확실하겠죠 ? ㅎ

▲상무주암 갈림길인 빗기재에 도착...

▲꽃잎이 살짝 상했지만 그래도 구절초는 구절초겠죠 ? ㅎㅎ

▲빗기재 이정목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상무주암은 다녀오지 않고...

▲준비해간 포도를 먹고 까치고들빼기도 담고...

▲출입금지구역 !!!

▲산죽속에서도 투구꽃은 잘 자라고 있군요...

▲오늘은 산행로가 얼마나 험악할지...지금은 괜찮네요...ㅎ

▲색갈이 짙는 투구꽃도 보이네요...

▲오호...더덕줄기도 보이고...ㅎ

▲오르막의 가파름이 장난이 아니네요...

▲헉헉거리며 오르막을 오르면 편안한 길이 잠깐 이어지고...

▲제 키보다 큰 산죽길이 나오네요...

▲단풍은 아직 들 생각조차 없네요...ㅎ

▲힘든 등산로는 계속 이어지고...

▲앞서간 일행을 따라잡느라 정신없이 걸었습니다...ㅎ

▲걷다가 힘들땐 바위를 올려다 보기도 하고...ㅎ

▲둥글레 열매...

▲야생 오미자 열매...

▲석이버섯...

▲고래등 바위...ㅎ

▲헐~~이젠 산죽터널이 나오네요...

▲산죽만 아니면 그렇게 힘들진 않겠더라구요...ㅎ

▲고본...

▲이고들빼기...

▲이 나무는 팔뚝 자랑을 하는것처럼 보이죠 ? 알통도 없으면서...ㅎ

▲계속 능선을 타고 가는 길이 이어지고...

▲오르 내림 역시 계속됩니다.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길이라 나무들이 등산로까지 침범을 해버렸네요...

▲긴바지를 입고오길 잘했네요...ㅎㅎ

▲이제 큰 바위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찐한 키스에 입술이 불어터져버린 나무도 보이고...ㅎ

▲아고...이젠 산죽이 아예 길을 막아버렸네요...

▲개쑥부쟁이...

▲강한 태풍을 견디느라 고생을 많이 한듯...ㅎㅎ

▲이곳이 바로 영원봉이라고 하네요...

▲영원봉의 바위 위로 올라가도 보고...

▲기념사진도 남겨봅니다...

▲비탐구간에서는 기념사진도 요란하지 않게 찍어야겠죠 ? ㅎ

▲영원봉의 삼각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