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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그리고

싸나이^^ 2020. 9. 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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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3 매년 고성과 사천으로 벌초를 다니고 있는데 올해는 나이가 많은 5촌 형님과 둘이서 벌초를 하게 되었네요...

▲산소가 공룡발자국 근처에 있어 고성 송학동 고분을 지나가게 됩니다...이번엔 차안에서 찰칵~ ㅎ

▲첫번째 산소는 명덕고개에서 좌이산쪽으로 1Km정도 올라가면 되는데 다행히 등산로 바로 옆이라 편하게 벌초를 할 수 있었습니다...ㅎ

▲벌초를 마치고 내려가는 길에 바라본 풍광이 너무 좋아서...ㅎ

▲참취...

▲등골나물...

▲조록싸리...

▲두번째 산소는 차를 타고 20여분을 더 가는 곳인데...땀을 흘리며 예초기로 깔끔히 정리를 하고...ㅎ

▲벌초를 마치고 마산으로 왔다가, 다시 고향 함양으로 갔더니 집앞에 꽃무릇이 활짝 피었더라구요...ㅎ

▲꿩의비름도 꽃봉오리를 열고 있고...

▲낮달맞이꽃...

▲메리골드...

▲달맞이꽃...

▲낮달맞이꽃과 수술이 비슷하게 생겼죠 ? ㅎ

▲지난번에 세워놓은 벼가 어떻게 되었나 해서 보러 가는데...이 논은 그대로 방치를 해놓았군요...

▲옛날에 초등학교가 있었던곳은 저런 모습을 하고 있고...ㅠㅠ

▲지난번에 어머니랑 같이 세워놓은 벼들은 잘 자라고 있더라구요...ㅎ

▲이렇게 잘 자라는 이유는 어머니가 벼가 썩을까봐 풀었다가 다시 묶었다고 하네요...농사일 넘 힘들죠 ? ㅎ

▲곡식들은 익어가고 하늘은 맗고...ㅎㅎ

▲저 멀리 지리산 자락을 보았더니 하늘은 더 맑고 좋습니다...ㅎ

▲집으로 들어가는 길목엔 정자나무 아래에 평상이 있는데 거의 방치수준이네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는 트랙터...

▲어머니가 심어놓은 부겐베리아는 꽃을 피우고 있네요...

▲저녁엔 아버지 기일이라 제사를 지내고 마산으로...참 긴 하루를 보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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