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덕유산 01

2020.08.29 오랜만에 남덕유산을 다녀왔습니다.

2014년에 갔을때도 하산길을 잘못들어 고생을 했는데 이번에도 역시...지도상의 갈림길은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초록색 점으로 표시한대로 한바퀴 돌았습니다...

▲영각사 버스정류소 근처에 주차를 하고...

▲조금 내려오면 등산로 입구 표시가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꽃들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를 하고 오르는데 참취가 아주 많이 보이네요...

▲넓은 비포장도로를 따라서 가고...

▲부도탑은 영각사 부도탑이겠죠 ?

▲물봉선이 아주 많이 보여서 담아보았습니다.

▲비를 맞아 촉촉함이 남아있네요...ㅎㅎ

▲며느리밑씻개도 보이고...

▲숲 안쪽엔 앙증맞은 쥐손이풀도 보이네요...ㅎㅎ

▲영각사 매표소에 도착...화장실도 다녀오고...ㅎ

▲덕유산 국립공원 전체 안내도...

▲가장 중요한 서봉에서 영각사로 하산하는 코스가 지도에는 없다는...ㅠㅠ

▲남덕유산은 만만치 않은 산이라 마음을 다잡고...ㅎㅎ

▲6년전에 다녀간 코스를 마음속에 그려보고 산행을 시작합니다...ㅎ

▲고추나물은 씨방을 만들고 있는데 거미 한마리가 자기것인냥 떡하니 버티고 있네요...ㅎ

▲활짝핀 고추나물도 담고...

▲산박하...

▲푸르름이 가득한 숲속으로 들어가고...

▲참나물...

▲큰참나물과 참나물은 씨방이 완전 다르잖아요...

▲뚝깔...

▲고추나물 씨방...

▲등골나물...

▲등산로가 차츰 험악해지네요...

▲계곡을 따라서 오르는길...

▲은꿩의다리...

▲아직까지 빗물을 털어내지 못하고 있네요...

▲도마뱀의 머리를 닮은 바위도 보이고...

▲남덕유산까지는 3시간이면 도착이 되겠죠 ? ㅎ

▲지정된 탐방로로 갈거니까 등산로 정비만 잘해주셔~~

▲이제부터 본격적인 오름이 시작되네요...

▲영아자...

▲숲속은 습도가 높아 땀이 정말 많이 흐르네요...

▲높은 습도에 버섯들은 아주 신바람이 났더라구요...ㅎㅎ

▲계곡엔 물소리가 들리고...

▲덕유산 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게 바로 너덜길이잖아요...ㅎㅎ

▲계곡의 물줄기도 담아주고...ㅎ

▲다시 너덜길을 올라갑니다.

▲너덜길...조금씩 짜증이 날려고 하네요...ㅎ

▲산죽이 무성한 길도 나오고...

▲오호...까실쑥부쟁이도 보이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