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거류산 05

2020.08.09 고성의 거류산을 다녀오며...

▲은꿩의다리는 아직 빗물을 털어내지 못하고 있군요...ㅎ

▲임도샘터가 100미터 아래에 있다고 해서 내려갔는데...길이 없더라구요...그리고 완전 가파른 내리막이라 절대 가지마시길(미끄러지는 바람에 고글까지 잃어버린...ㅠㅠ)

▲등산로 정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은 길이 나오네요...

▲바위를 넘어갔더니 미끄러운 내리막길도 나오고...

▲너덜길은 길지 않았지만 군데 군데 있는...ㅎ

▲아고...이런 길은 뭐라고 해야하는거죠 ? ㅎ

▲풀속에서 고개를 내밀고 있는 은꿩의다리...ㅎ

▲제법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가면...

▲거류산으로 가는 길과 엄홍길 전시관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산행로가 만만치 않네요...ㅎ

▲이곳을 지날때 바람이 좀 불어주더라구요...ㅎ

▲거의 원시림같은 분위기 ? ㅎ

▲엄홍길 전시관으로 갈려면 고개를 넘어가야 하는데 저는 장의사쪽으로 갔습니다.

▲장의사로 내려가는길...

▲돌탑엔 마삭줄나무가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군요...ㅎ

▲묘지 앞에서라는 시비도 있네요...

▲장의사로 내려가는 길인데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았더라구요...

▲엄홍길 전시관으로 갈려면 장의사쪽이 더 편하고 좋답니다.

▲부도탑이겠죠 ? ㅎ

▲작은 다리를 건너고...

▲장의사의 우물인데 물이 일정하게 나오지 않아 의아했습니다...

▲개울 건너편엔 수국이 아직까지 피고있네요...

▲장의사의 범종각입니다...

▲마당 한켠엔 천불전이 있고...

▲대웅전은 단청을 칠하지 않은 상태로 있네요...

▲대웅전 앞엔 나무수국이 꽃을 피우고 있네요...

▲대웅전 뒤쪽엔 사성각이 있더라구요...

▲대웅전을 지키는 코끼리와 해태상...

▲장의사 대웅전...

▲범종각 옆엔 기와불사가 쌓여있고...

▲장의사 종무처...

▲장의사를 나와 내려가는데 큰별꽃아재비가 보이네요...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따라서 쭉~~내려가면 됩니다.

▲일엽초처럼 생긴 풀도 보이고...ㅎ

▲장의사 일주문을 나가서...

▲일주문을 담아주고...

▲일주문을 나오면 당동리와 엄홍길 전시관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엄홍길 전시관으로 내려가면서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도 담고...

▲셔터속도를 조금 느리게 해서도 담아봅니다...ㅎ

▲그렇게 포장도로를 따라서 한참을 내려와서 엄홍길 전시관쪽으로...

▲엄홍길 전시관으로 가는 길에 도착을 했을때,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더라구요...ㅎ

▲근데 산자고를 닮은 꽃이 있어서 봤더니...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흰꽃나도샤프란이더라구요...아마 길을 조성하면서 일부러 심어놓았겠죠 ? ㅎ

▲비가 오는것도 아니고 안오는것도 아니고...참말로...ㅎ

▲소나기가 얼마나 많이 내렸는지 물이 다 흘러가네요...ㅎㅎ

▲그렇게 엄홍길 전시관에 도착해서 거류산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